문자를 향한 열정 - 세계 최초로 로제타석을 해독한 샹폴리옹 이야기 (나78코너)
저자 | 레슬리 앳킨스 (지은이), 배철현 (옮긴이), 로이 앳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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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민음사 / 201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새책
도서 설명
베일에 싸여 있던 고대 이집트 문명의 비밀을 세계 최초로 벗겨 낸 어학 천재, 샹폴리옹 이야기. 고고학자인 레슬리 앳킨스와 로이 앳킨스가 공동으로 집필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고대 이집트학의 선구자 샹폴리옹의 크나큰 열정과 끈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고대 이집트 문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1790년에 태어난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은 타고난 언어 신동이었다. 어렸을 때 프랑스 혁명의 여파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스스로 읽기와 쓰기를 터득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쓰기’를 베껴 그린다는 의미로 이해했고, 한 편의 글을 그림들의 집합으로 보게 되었다. 이러한 습관은 나중에 샹폴리옹이 성각 문자를 해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학자들은 그리스어를 중심으로 미지의 언어인 성각 문자를 해독하기 위해 애썼지만 오랫동안 연구는 답보 상태였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자들이 ‘성각 문자=표의 문자’라는 전제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 최초로 그 틀을 깨고 ‘성각 문자=표음 문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사람이 바로 샹폴리옹이다. 샹폴리옹은 로제타석의 그리스어 텍스트와 성각 문자 텍스트를 비교한 끝에, 성각 문자 텍스트에는 가변성이 있고 그것은 표음 문자와 표의 문자가 혼합된 결과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가 성각 문자를 해독해 냄으로써 수많은 고대 이집트 유적과 유물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미궁에 빠져 있던 고대 이집트학 연구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샹폴리옹은 현재까지도 프랑스의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고, 그가 살았던 지역에는 그를 기리는 기념물과 거리 등이 남아 있다.
삽화 목록
시간의 기원
1장 이집트 땅
2장 학생
3장 도시
4장 선생
5장 의사
6장 클레오파트라
7장 왕과의 만남
8장 비밀의 전문가
9장 번역가
10장 말과 글을 주신 분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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