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리커버 특별판) - 김남주 번역시집 (나72코너)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리커버 특별판) - 김남주 번역시집 (나72코너)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리커버 특별판) - 김남주 번역시집 (나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브레히트, 아라공 외 / 김남주 번역
출판사 / 판형 푸른숲 / 2018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7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故 김남주 시인은 옥중에서 교도관 두 명에게 몰래 펜과 종이를 얻어 자신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저항시인들의 시를 번역한다. 이후 이 교도관들의 도움으로 번역 원고를 밀반출해 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1988년 초판 출간)는 김남주 시인이 옥중에 있을 때 출간되었으며, 1995년 김남주 시인 추모 1주기를 맞아 <은박지에 새긴 사랑>(번역 시집 1),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번역 시집 2)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95년도에 출간된 <아침저녁으로 읽기 위하여>를 재구성해 특별 한정판으로 출간한 것이다.

생전에 김남주 시인은 "자신이 좋아서 번역한 시나 쓴 시가 세상을 거꾸로 살고 있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조금은 쓸모가 있는 약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남주 시인의 부인인 박광숙 작가의 말처럼 "뒤엉키고 헝클어진 사회에서 진실과 순결을 노래한 시인들의 시들이 어느 날엔가 천상의 약이 되어 이지러진 세상을 치유하게 될 날이 오리라는" 믿음으로 이 책이 다시 태어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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