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나라 (알역51코너)

사무라이의 나라 (알역51코너)
사무라이의 나라 (알역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케가미 에이코 (지은이),남명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지식노마드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92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일본 사무라이를 다루나 사무라이의 무술과 영웅담이 아닌 일본 역사를 1000년 동안 지배해 온 사무라이 계급의 형성과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현대 일본인이 가진 문화적 심성을 밝힌다. 방대한 사료와 최근의 논문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인의 심성과 문화 바탕에 깔린 명예 개념을 토대로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일본 역사에서 폭력과 소유의 길들이기라는 사회 구조를 바탕으로 해서 ‘명예’를 중심으로 한 사무라이 문화의 변모 과정을 파헤친다. 일본 명예 문화의 현대적 형태와는 아주 대조적으로 중세의 사무라이는 폭력적이고 자기 주장이 선명한 개인주의적 명예문화를 가졌다.

사무라이의 영향력은 일본 사회에 깊게 침투해 있다. 1881년에는 전체 인구의 5.3퍼센트였던 사무라이와 그 가족들이 공직의 40.9퍼센트를 차지했다. 1885년에는 중앙정부 국장 이상의 고관 93명 중 88명이 전 시대의 사무라이였다. 그러므로 사무라이 역사의 사회적, 문화적 특질을 파악하는 것은 전통적 일본뿐만 아니라 현대 일본의 성립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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