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 - 오봉옥 시집 (알시19코너)

섯! - 오봉옥 시집 (알시19코너)
섯! - 오봉옥 시집 (알시1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봉옥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천년의시작 / 2018년 1판2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6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작시인선 265권. 문단의 대표적 진보 작가 겸 중견 시인인 오봉옥의 다섯 번째 시집.

오봉옥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필화를 겪고 옥고를 치른 시인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해방 전후의 좌익 활동을 연작시(창비시선 <지리산 갈대꽃>, 1988)와 서사시(실천문학시선 <붉은산 검은 피>, 1989) 형태로 전면에 드러낸 최초의 시인이었다.

다섯 번째 시집 <섯!>은 이전 시집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 측면에서 새롭다. 이번 시집은 시인의 존재론과 세계관에 있어서 이전보다 더욱 심화된 의식을 담고 있다. 시인의 존재론은 이 시집 <섯!> 곳곳에서 자재연원의 활달한 자유의 시학을 펼쳐 보인다. '그 꽃' '희망' '나는 나' 등이 그것이다. 이 시들에서 시인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모든 동식물 그리고 무생물에 이르는 일체 만물이 존재의 의의를 지니고 있음을 형상적으로 보여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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