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의사에게 가르쳐준 것 - 하버드 의학박사가 농장에서 찾은 치유 비결 (알마22코너)

땅이 의사에게 가르쳐준 것 - 하버드 의학박사가 농장에서 찾은 치유 비결 (알마22코너)
땅이 의사에게 가르쳐준 것 - 하버드 의학박사가 농장에서 찾은 치유 비결 (알마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대프니 밀러 (지은이), 이현정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시금치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미 명문 브라운 의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가정의학과 교수로 있는 저자가, 2년에 걸쳐 뉴욕 시와 워싱턴, 미주리, 아칸소, 캘리포니아 주의 이름난 농장 여섯 곳을 찾아가 머물며 농부들을 인터뷰했다. 생태농장, 목축업, 와이너리와 허브농장, 대도시 도시텃밭을 일구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농업의 과학기술, 그와 관련된 의료계의 흥미로운 연구 성과들을 소개하고, 농장과 연결하는 치유 비결을 찾아 자신과 자신의 환자들의 치유 과정에 도입했다.

농장에서 펼쳐진 농사법들, 특히 흙과 동식물이 질병과 해충으로부터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되찾는지를 보고 들은 의사가 인체의 건강과 치유를 위한 접근법으로 탐구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여섯 농장 이야기와 그곳에서 얻은 치유에 관한 통찰들은 전문적인 농업과 의료 지식과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건강을 위해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무리 없이 꽤나 목가적이며 유머러스하다. 각 장에는 꼼꼼하게 달아둔 실용적인 팁들로 가득하다.

자연과 멀어진 삶을 농업이나 농장과 연결해 가까워질수록 건강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게 건강의 퍼즐이 엉클어졌다면 지은이의 말에 귀 기울여봄직 하다. 농장에서 배움을 얻기 전에도 진료실에서 일반적인 의료의 범위를 넘어서는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생의학에 굳건한 뿌리를 둔 의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퍼즐의 조합, 바로 농장 또는 농업과 연결되는 삶 말이다.

목차

글머리에_ 여행에 나서다
머리말_ 새로운 길을 찾아
1장 주빌리 농장 : 생명역동농법 농부에게 배운 젊음을 회복하는 법
2장 로킹H 목장 : 최고의 회복력을 위해 들소처럼 송아지 키우기
3장 하트랜드와 아칸소 양계농장 : 초지의 이점을 활용하는 스트레스 관리
4장 스크라이브 와이너리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통합해충관리
5장 도시텃밭, 라 파밀리아 베르데 : 도시농업과 지역사회 건강
6장 모닝 미스트 농장 : 아로마 허브 농부에게 배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맺음말_ 다섯 가지 깨달음과 한 가지 제안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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