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를 읽다 - 신선의 껍데기를 벗어던진 인간 장자의 재발견 (마6코너)

장자를 읽다 - 신선의 껍데기를 벗어던진 인간 장자의 재발견 (마6코너)
장자를 읽다 - 신선의 껍데기를 벗어던진 인간 장자의 재발견 (마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왕보 (지은이),김갑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바다출판사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3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9,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사상의 해석을 두고 논란이 여지가 분분한 장자에 대해 도발적 해석을 시도한 책. 베이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왕보는 장자의 저서들을 낱낱이 분해한 후 새롭게 조립한뒤에 새로운 모습의 장자 해석을 이끌어낸다.

지은이는 인간 장자의 내면세계를 조명하는 데 좀 더 설득력 있는 판단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유>에서 시작하는 기존의 순서를 버리고 <인간세>를 장자 사상의 중심 고리로 삼는다. 지은이에 의하면 장자는 통념과는 달리 어느 사상가 못지 않게 당대 현실에 천착한 사상가였다.

그의 저작들을 보면 유가나 묵가와 같은 당대 사상들을 비판함과 동시에 자신이 영향을 받은 노자 역시 비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은이는 지적한다. 신선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보통 사람 장자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서문: 장자의 사상 세계

一 광인과 광언
二 인간세
三 양생주
四 덕충부
五 제물론
六 대종사
七 소요유
八 응제왕
九 장자와 내편

후기
옮긴이의 글: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장자, 그리고 <<장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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