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계몽주의의 유학적 기초 - 볼프의 중국 형상과 오리엔탈리즘의 재구성 (알작31코너)

독일 계몽주의의 유학적 기초 - 볼프의 중국 형상과 오리엔탈리즘의 재구성 (알작31코너)
독일 계몽주의의 유학적 기초 - 볼프의 중국 형상과 오리엔탈리즘의 재구성 (알작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전홍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04쪽
정가 / 판매가 4,800원 / 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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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독일 계몽철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크리스티안 볼프는 근대 계몽기 동·서양 간 문명지성사에서 라이프니츠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한 철학자다. 특히 1721년 그가 할레 대학에서 했던 「중국인의 실천철학에 관한 연설」은 계몽시대 초기 유럽에서 유교(儒敎)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려 했던 정신적 움직임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이 연설을 계기로 유럽 내에서 ‘중국에 대한 긍정 혹은 부정의 타자상’에 관한 논쟁이 촉발되었고, 18세기 초 루터교 경건주의와 볼프의 계몽사상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중국 문명이 중세 종교 신학과 봉건 전제에 맞선 서구 이성주의의 지원군이 된 셈이다.

목차

목적과 범위: 오리엔탈리즘의 재발견
볼프의 유학 연구와 연설
볼프의 유교관과 복지국가론
오독과 의미
나가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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