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문집 (전3책)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번역 총서) (알코너)

녹문집 (전3책)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번역 총서) (알코너)
녹문집 (전3책)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번역 총서)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성주 (지은이), 이상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국고전번역원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0쪽
정가 / 판매가 60,000원 / 4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조선 성리학 6대가의 한 사람, 녹문 임성주의 문집. 녹문이 살았던 시기의 정치.사회적 주요 특징은 예론을 중심으로 한 당쟁의 격화, 호락논쟁의 전개, 실학의 형성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은 녹문의 생애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호락논쟁은 그의 철학적 문제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조선후기를 살며 사유하고 탐구한 녹문의 사상과 철학을 통해 조선후기 성리학사에서 그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 녹문집>에는 예론에 대한 많은 의론이 실려 있다. 녹문은 철저히 경전의 고증에 근거하여 자신의 예론을 주장하였다. 녹문이 활동하던 당시 조정에는 예론을 중심으로 당파 간에 매우 살벌하고 날카로운 대립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소용돌이 속에서 1779년에 정언 이양재가 녹문을 탄핵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정조는 근거가 없다고 하여 받아들이지 않아 당쟁의 화를 입지 않았다. 녹문이 당쟁의 화를 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순수한 학문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1권과 제2권은 서간만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시를 여기로 여겨 힘을 쏟지 않았고 작품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시를 문집 뒷부분에 수록하고,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학문적 논쟁을 다룬 서간을 문집 앞머리에 수록하였다. 1권의 '미호 김공에게 보내는 글 (與渼湖金公)'등을 보면 임성주가 주장한 이기론, 심성론, 인물성동이론을 살필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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