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사회 이론 - 사회학적 미학의 길잡이 (알집35코너)

예술과 사회 이론 - 사회학적 미학의 길잡이 (알집35코너)
예술과 사회 이론 - 사회학적 미학의 길잡이 (알집3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스틴 해링턴 (지은이), 정우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학사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6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예술과 사회를 둘러싼 여러 쟁점을 포괄적으로 다룸으로써 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주장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입문서이다. 베버, 짐멜, 벤야민, 크라카우어,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부터 푸코, 부르디외, 하버마스, 보드리야르, 리오타르, 루만, 제임슨까지 예술의 사회적 위치, 미학의 사회적 의의 등을 중요하게 다룬 사상가들의 핵심 견해가 주로 검토된다.

이 책은 예술의 의미를 변화하는 문화제도 및 사회경제구조와 연관해 탐색할 뿐만 아니라, 미적인 가치와 문화정치학, 취미와 사회계급, 돈과 후원,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신화와 대중문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의미를 둘러싼 논쟁 등 수많은 문제를 알기 쉽게 해명한다.

예술사회학의 고전적인 문제와 여전히 진행 중인 미학의 문제를 논하되 글로벌화와 포스트모던한 사유를 포함한 최근 사회 변화의 맥락과 사회 이론의 발전에 비추어 이들 문제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서 현재 지향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비판적 논점을 다각도로 짚어내는 저자의 미덕은 자칫 기존 이론과 견해의 무미건조한 나열이 될 수도 있는 개론서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양립 가능한 모순의 논리 또는 이율배반에 의해 끊임없이 운동하는 변증법적 사고방식을 일관되게 지지하는 저자의 태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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