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 당쟁사 (알역47코너)

조선 선비 당쟁사 (알역47코너)
조선 선비 당쟁사 (알역4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덕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인문서원 / 201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4쪽
정가 / 판매가 18,500원 / 14,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책소개

21년 전인 1997년,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다. 조선의 붕당(당쟁)을 키워드로 조선사를 다시 읽는 책의 내용은 강렬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들 머릿속에 강제 주입된 '조선은 당쟁으로 망했다'라는 고정관념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책이었다. 1차 사료를 근거로, 조선의 붕당(당쟁)은 '정당정치'였다는 관점으로 대담하게 해석한, 도발적인 책이었다. 명쾌한 근거, 명료한 관점,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거침없는 전개는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고, 그렇게 베스트셀러 작가 '이덕일 신화'가 탄생했다.

< 조선 선비 당쟁사>는 '이덕일 신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전설의 명작'이 21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책이다. 20여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지은이의 내공은 오롯이 깊어졌고, 그것은 <조선 선비 당쟁사>에 한층 정연한 구성으로 담겼다.

목차

목차

이끄는 글

1. 사림의 집권과 동서 분당
훈구파의 사림 탄압, 사화 | 집권 사림, 서인과 동인으로 나뉘다 | 이준경의 붕당 예언 | 이이의 합당 노력과 ‘양시론’ | 이이를 탄핵하다 귀양 가는 동인들 | 동인과 서인의 노선 차이

2. 무너져가는 공존의 틀
서인 실각과 정여립 사건 | 세자 건저 문제와 서인의 실각 | 집권 동인의 분열과 다가오는 임진왜란 | 조선군은 왜 속수무책으로 당했나? | 정철 석방과 북인 집권 | 어렵게 왕위에 오른 광해군 | 광해군시대, 준비된 왕의 준비된 혁신 | 잇따르는 왕실 사건들 | 잇따르는 쿠데타 ―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 숭명사대주의가 자초한 병자호란 | 비운의 선각자, 소현세자

3. 대동법과 군역 논쟁
조선의 세법과 공납 | 중과세에 저항하는 농민들 | 대동법의 경세가들 | 대동법이 아니었다면 경신대기근을 어찌 이겼으랴 | 군역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4. 공존에서 배척으로
문묘종사운동, 공자를 등에 업고 | ‘인심도심 논쟁’, 사대부의 정치이론 | 기나긴 문묘종사의 길 | 인조반정의 목전에서 | 효종시대, 북벌을 둘러싼 동상이몽 | 3년복인가, 1년복인가 - 현종시대의 1차 예송논쟁 | 1년복인가, 9개월복인가 - 현종시대의 2차 예송논쟁 | 숙종시대, 삼번의 난과 윤휴의 출사 | 정청에 울려 퍼진 김 대비의 곡성 | 기름천막 유용 사건, 남인 정권을 무너뜨리다

5. 정치공작의 악순환
도륙당하는 남인들 | 서인, 노론과 소론으로 분당되다 | 장 희빈 모친 모욕 사건 | 사약 받는 송시열 | 문묘에서 쫓겨난 이이·성혼, 궁궐에서 쫓겨난 왕비 민씨 | 고변과 역고변 | 서인의 보복과 왕비 장씨의 몰락 | 우리 당이 미는 왕자가 세자가 되어야 | 경종시대, 젊은 왕이 동생을 후계자로 삼다 | 소론, 정권을 장악하다

6. 과거사 정쟁
경종 독살설 속에 영조시대 열리다 | 이인좌, 봉기하다 | 과거사에 묻힌 탕평책 | 소론 강경파의 반발, 나주 벽서 사건 | 사도세자 살해 사건의 진실 | 노론 일당 체제와 세손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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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는 글

1. 사림의 집권과 동서 분당
훈구파의 사림 탄압, 사화 | 집권 사림, 서인과 동인으로 나뉘다 | 이준경의 붕당 예언 | 이이의 합당 노력과 ‘양시론’ | 이이를 탄핵하다 귀양 가는 동인들 | 동인과 서인의 노선 차이

2. 무너져가는 공존의 틀
서인 실각과 정여립 사건 | 세자 건저 문제와 서인의 실각 | 집권 동인의 분열과 다가오는 임진왜란 | 조선군은 왜 속수무책으로 당했나? | 정철 석방과 북인 집권 | 어렵게 왕위에 오른 광해군 | 광해군시대, 준비된 왕의 준비된 혁신 | 잇따르는 왕실 사건들 | 잇따르는 쿠데타 ―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 숭명사대주의가 자초한 병자호란 | 비운의 선각자, 소현세자

3. 대동법과 군역 논쟁
조선의 세법과 공납 | 중과세에 저항하는 농민들 | 대동법의 경세가들 | 대동법이 아니었다면 경신대기근을 어찌 이겼으랴 | 군역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4. 공존에서 배척으로
문묘종사운동, 공자를 등에 업고 | ‘인심도심 논쟁’, 사대부의 정치이론 | 기나긴 문묘종사의 길 | 인조반정의 목전에서 | 효종시대, 북벌을 둘러싼 동상이몽 | 3년복인가, 1년복인가 - 현종시대의 1차 예송논쟁 | 1년복인가, 9개월복인가 - 현종시대의 2차 예송논쟁 | 숙종시대, 삼번의 난과 윤휴의 출사 | 정청에 울려 퍼진 김 대비의 곡성 | 기름천막 유용 사건, 남인 정권을 무너뜨리다

5. 정치공작의 악순환
도륙당하는 남인들 | 서인, 노론과 소론으로 분당되다 | 장 희빈 모친 모욕 사건 | 사약 받는 송시열 | 문묘에서 쫓겨난 이이·성혼, 궁궐에서 쫓겨난 왕비 민씨 | 고변과 역고변 | 서인의 보복과 왕비 장씨의 몰락 | 우리 당이 미는 왕자가 세자가 되어야 | 경종시대, 젊은 왕이 동생을 후계자로 삼다 | 소론, 정권을 장악하다

6. 과거사 정쟁
경종 독살설 속에 영조시대 열리다 | 이인좌, 봉기하다 | 과거사에 묻힌 탕평책 | 소론 강경파의 반발, 나주 벽서 사건 | 사도세자 살해 사건의 진실 | 노론 일당 체제와 세손의 위기

7.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정조시대의 개막,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 정조 암살 기도 사건 | 다당제와 사상의 다원화 | 정조, 독살설 속에 세상을 떠나다

8. 정당정치의 붕괴와 세도정치
널리 퍼진 정조 독살설 | 세도정치의 문을 연 외척 세력 | 충격 속에 등장한 대원군의 개혁정치 | 고종의 친정과 노론의 매국 | 일제의 귀족령과 소론·남인들의 새로운 길

부록1 시대별 정당 분포도
부록2 당인 계보도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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