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라와 조선 - 이상국가 주나라를 꿈꾼 조선의 혁명 (알역44코너)

주나라와 조선 - 이상국가 주나라를 꿈꾼 조선의 혁명 (알역44코너)
주나라와 조선 - 이상국가 주나라를 꿈꾼 조선의 혁명 (알역4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인용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창해 / 201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2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주나라는 공간적으로 수만 리, 시간적으로 수천 년 떨어진 이질적인 중국 중원의 고대국가이다. 그런데 혁명설계자 정도전은 역사 속의 주나라를 호출해 새로운 나라 조선의 각종 제도 및 도성건축까지 본받으려 했다. 그리고 조선 후기의 선비들은 말끝마다 존주사대(尊周事大)와 존화양이(尊華攘夷)를 부르짖었다.

이처럼 조선 5백 년을 온통 사로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주나라를 오늘날의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자는 뜻밖에도 '우리와 연관 깊은 주나라의 실체에 대해 거의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주의를 환기시킨다.

이 책은 주나라가 당대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천명, 종법, 예악, 분배(공평성)를 어떻게 완수했는지 이야기한다. 동시에, 조선에서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주나라의 상황과 교차시켜가며 설명한다. 그리하여 주나라와 조선의 같은 점은 무엇이고 다른 점은 무엇인지를 따져보며, 최종적으로 주나라가 조선에 미친 영향을 개괄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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