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의 기호학과 미술사 - 신미술사의 철학을 위하여 (알코너)

퍼스의 기호학과 미술사 - 신미술사의 철학을 위하여 (알코너)
퍼스의 기호학과 미술사 - 신미술사의 철학을 위하여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미정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이학사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현대 기호학의 아버지, 찰스 S. 퍼스의 사상을 본격적으로 탐구하는 국내 첫 단행본이다. 지은이는 퍼스의 기호 이론을 시간적 순서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구하기 위해 표상, 실재, 역사의 세 가지 핵심어를 중심으로 퍼스의 기호학을 재구성하고 있다.

저자는 퍼스의 기호학이 미술사를, 특히 신미술사를 이해하는 하나의 설득력 있는 방식을 제공한다고 판단하고, 퍼스를 통해 미술과 역사에 대해 반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동시대 미술사학계의 새로운 경향에 대한 지도 그리기에 그쳤던 기존의 신미술사 저술과 차별화되는 접근 방식이다. 신미술사가 무엇인가를 규명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퍼스의 기호학을 통해 신미술사를 위한 이론을 정초하고 있다.

내용은 우선 신미술사의 지형도를 그리고 신미술사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논증을 제시하는 한편, 퍼스의 프래그머티즘적 기호학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제공한다. 지은이는 퍼스의 기호학을 표상, 실재, 역사의 세 개념 축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는데, 본론에 해당하는 세 장의 내용은 각각 기호의 3요소인 표상체, 대상, 해석체에 관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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