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잡방 -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전통의 재발견 7 (알방7코너)

수운잡방 -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전통의 재발견 7 (알방7코너)
수운잡방 -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전통의 재발견 7 (알방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유 (지은이),김채식 (옮긴이),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272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2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 전통의 재발견 7권. 16~17세기의 음식 조리법을 정리한 <수운잡방>은 당시의 음식 문화와 사회.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상편을 집필한 탁청정 김유는 중종대의 사람으로, 출사하여 집안을 빛낸 형 김연을 대신해 향촌 오천리에서 봉제사 접빈객을 담당했다. 그는 친아버지와 고모부 김만균으로부터 넉넉한 가산을 물려받아 풍류생활을 즐겼는데, 그런 가운데 <수운잡방>이 집필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편에는 '계암선조유묵溪巖先祖遺墨'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이는 김유의 손자이자 설월당 김부륜의 아들인 계암 김령이 저술한 것이다. <계암일록>을 남기기도 했던 김령은 조부 김유가 집필한 <수운잡방>의 뒷부분을 보완하여 지금의 형태로 완성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 수운잡방>은 단순한 고조리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하나의 기록유산이다. 이번에 발간된 번역집은 특히 새로운 번역으로 기존 <수운잡방>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원문 탈초와 함께 전통음식 연구가의 음식 재현 사진까지 함께 실음으로써 가장 종합적이고도 완전한 기획물을 선보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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