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알철23코너)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알철23코너)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알철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남순,하승우,전성원,류은숙,정지우,홍세화,김민섭,천주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낮은산 / 201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196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6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8인의 증인이 고백하는 '인간'이라는 것. 인간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인간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특성을 지닌 존재이기도 하거니와, '인간'이라는 보통명사로 간단히 묶기에는 각각의 생각과 가치관과 삶의 태도가 천차만별인 까닭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 묻는 유일한 동물이라는 점이다.

이 정답 없는 질문에 매달리는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윤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므로 다른 종과 구별되는 문명을 구축한 인간의 ‘능력’을 말하기에 앞서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윤리'에 대해 우리는 말할 수 있고, 또 이야기해야 한다.

이 책에서 8명의 글쓴이가 '인간'과 '인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고 사유해 보고자 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인간과 세상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관심을 갖고 책을 쓰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8명이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 생물학적 인간 종(種)을 넘어 '윤리적 인간'이 되는 길을 고민한 사유의 흔적을 담았다.

목차

목차

| 서문 | 그 누구도 섬이 아니다

천주희 _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정지우 _ 그 속에는 명백하게도 타인에 대한 ‘실감’이 있었다
김민섭 _ 나는 결국 아이 이름을 ‘린’으로 지었다
류은숙 _ MB의 밥상을 세 번이나 차리며 ‘열심’을 추궁하다
전성원 _ 인간이 손에 넣은 가장 위대한 것
하승우 _ 곁에 선다는 것,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강남순 _ ‘진정성’의 실종 시대, ‘진정한 인간’으로 산다는 것
홍세화 _ ‘사람’과 ‘괴물’ 그 사이, 회의하고 또 회의하라!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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