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이미지 (코너)

신화의 이미지 (코너)
신화의 이미지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지프 캠벨 (지은이),홍윤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658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4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20세기 최고의 신화학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 조지프 캠벨이 생애 마지막으로 펴낸 저작. 6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전세계 각 문화권에 퍼져있는 신화들을 4백 50여장의 크고 화려한 컬러 도판과 함께 소개하고, 그 상징성과 함께 이들을 궤뚫는 신화의 원형(archetype)을 분석한다.

이 책을 하나로 묶는 코드는 "꿈"이다. 꿈은 심상(이미지)의 기반이며, 인류의 보편적이고 집단적 경험으로서 꿈과 깨어남, 죽음과 부활, 연꽃과 장미, 코끼리와 뱀, 피의 제단과 희생양, 하늘 사다리, 도깨비 등 신화적 모티프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꿈은 성서나 그리스로마의 제한된 범주에서 탈출하여 보다 넓고 깊게 신화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저자는 꿈의 코드를 바탕으로 총 여섯 가지 주제의 신화 분석을 풀어놓는다. 우주를 ‘신이 꾸는 위대한 꿈’으로 묘사하는 인도 신화를 신의 피조물이 신의 꿈을 꾸는 성서의 관점에 대비하여 신화의 세계를 도입하고(1부), 무문자 문명과 세계 3대 종교를 완성한 문자 문명의 신화를 구분해본다(2부). 또한 동서양의 신화 비교(3부), 요가를 통한 동양의 심리학적인 신화 해석(4부), 희생/살해당하는 신에 대한 신화들(5부) 등의 주제를 다루며, 마지막으로 앞의 주제들을 종합하여 '깨어남'으로서의 신화를 이야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6부).

책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그림은 단순히 본문을 보충하는 자료로서의 역할만이 아닌, 글과 동등하게 내용 전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동서양의 신화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들의 통일성과 다양성, 더 나아가 문명 전파의 흔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마치 박물관 안내원을 연상시키는 어렵지 않은 문체로 독자들이 생소한 신화들 및 관련 유적 유물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에서 크게 다뤄지지 않은 도판에는 대부분 장문의 주석을 달아 내용의 치밀함을 높였다. 원서에 수록된 그림 순서를 한국어판 본문 내용의 흐름과 맞도록 일부 변경했으며, 책 말미에 조지프 캠벨 소개와 연보를 부록으로 달았다. 프링스턴 대학에서 발간하는 인문학 선집 '볼링겐 시리즈(Bollingen Series)'의 마지막 100번째 책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저자서문

Ⅰ. 꿈으로서의 세계
1. 잠의 지배자
2. 죽음과 부활의 신
3. 경이로운 아이
4. 강력한 여신

Ⅱ. 우주 질서에 대한 생각
1. 문자 전통과 무(無)문자 전통
2. 세계산
3. 중앙아메리카의 세계산
4. 달력의 순환
5. 순환하는 시공간의 세계
6. 변형의 중심

Ⅲ. 연꽃과 장미
1. 꽃의 권장
2. 꽃받침더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서문

Ⅰ. 꿈으로서의 세계
1. 잠의 지배자
2. 죽음과 부활의 신
3. 경이로운 아이
4. 강력한 여신

Ⅱ. 우주 질서에 대한 생각
1. 문자 전통과 무(無)문자 전통
2. 세계산
3. 중앙아메리카의 세계산
4. 달력의 순환
5. 순환하는 시공간의 세계
6. 변형의 중심

Ⅲ. 연꽃과 장미
1. 꽃의 권장
2. 꽃받침
3. 저 아래 흐르는 물, 저 위에 흐르는 물
4. 황금의 씨앗

Ⅳ. 내면의 빛의 변형
1. 심리학과 요가
2. 인도하는 뱀
3. 여래의 도래
4. 피안의 지혜
5. 연꽃 사다리
6. 땅으로 돌아가다

Ⅴ. 희생
1. 자발적인 희생양
2. 희생의 주술적, 도덕적, 밀교적 규칙들
3. 피의 제단
4. 신화

Ⅵ. 깨어남

저자 소개
조지프 캠벨 연보

도판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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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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