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에 깃든 선사의 삶과 사상 (알불37코너)

진영에 깃든 선사의 삶과 사상 (알불37코너)
진영에 깃든 선사의 삶과 사상 (알불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안,이용윤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조계종출판사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0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2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국에서 가야에 와 불교를 전파했다고 전해지는 장유 스님을 비롯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 속 대표 고승인 나옹 혜근, 벽송 지엄, 사명 유정 등 모두 100여 명의 선사들의 진영과 찬문을 소개한다. 이렇게 많은 수의 진영과 찬문을 소개하고, 해설해 놓은 작업은 근래 찾아보기 힘든 시도이다. 또한 전국 사찰에 모셔져 있는 진영과 찬문을 그러모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제와 해설을 집필한 저자들의 노력도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의 찬문 해제를 맡은 정안 스님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진영 해설을 맡은 이용윤은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 불교미술실 실장을 역임한 불교 관련 문화재(불교미술) 전문가이다. 이 두 저자의 콜라보레이션은 우리가 단순히 초상화로서만 이해했던 진영에 대한 시각을 불교적·역사적 맥락으로 한 차원 높인다. 그리하여 우리는 불교 승려 문도들의 돈독한 정과 지금까지 계승되어 오는 선사들의 사상을 느낄 수 있고, 진영과 찬문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선사들의 투철한 수행 정신과 자비 넘치는 삶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장유 | 가락국에 불교를 세우다
아도 | 천년을 이어 온 동방의 빛
청량 징관 | ‘중국 화엄종 4조’ 칭송
진감 혜소 | 육조 선맥 계승자이자 삼신산 법신
낭혜 무염 | 동방의 대보살로 성주산문을 열다
보조 지눌 | ‘해동불일’ 조계종 중천조
나옹 혜근 | 만년 전할 삼한 조실
무학 자초 | 조계의 달
벽송 지엄 | 어두웠던 불교 밝힌 등불
부용 영관 | 수많은 지리산 선객 배출
청허 휴정 | 존중받는 불교 근간 마련
부휴 선수 | 동방을 벗어나 덕을 우러르다
사명 유정 | 어찌 그리 용맹할까
소요 태능 | 그림자 없는 나무
벽암 각성 | 감로법으로 천상 인간 교화
송파 각민 | 사명 스님을 계승하다
침굉 현변 | 벽관 수행 일가 이루다
백월 학섬 | 호구산 용문사를 열다더보기

머리말

장유 | 가락국에 불교를 세우다
아도 | 천년을 이어 온 동방의 빛
청량 징관 | ‘중국 화엄종 4조’ 칭송
진감 혜소 | 육조 선맥 계승자이자 삼신산 법신
낭혜 무염 | 동방의 대보살로 성주산문을 열다
보조 지눌 | ‘해동불일’ 조계종 중천조
나옹 혜근 | 만년 전할 삼한 조실
무학 자초 | 조계의 달
벽송 지엄 | 어두웠던 불교 밝힌 등불
부용 영관 | 수많은 지리산 선객 배출
청허 휴정 | 존중받는 불교 근간 마련
부휴 선수 | 동방을 벗어나 덕을 우러르다
사명 유정 | 어찌 그리 용맹할까
소요 태능 | 그림자 없는 나무
벽암 각성 | 감로법으로 천상 인간 교화
송파 각민 | 사명 스님을 계승하다
침굉 현변 | 벽관 수행 일가 이루다
백월 학섬 | 호구산 용문사를 열다
환성 지안 | 자비 구름 널리 편 화엄강백
우운 진희 | ‘서천 정맥’, 통도사 근간을 마련하다
호암 약휴 | 선암사 수호자
낙암 의눌 | 조선 후기 선종의 적전자
동파 홍해 | 청허 스님 5세손
설송 연초-❶ | 선교 회통… 표충사 건립
설송 연초-❷ | ‘한 줄기 맑은 바람’, 본래면목
응암 희유 | 달마 후신, 서산의 정맥
진계 신서 | 말세 다시 모시고픈 대종장
와운 신혜 | 오고감에 자재한 선사
회암 정혜 | 호방하고 기개 넘쳤던 화엄종장
상월 새봉 | 화엄에 정통한 화엄종주
호암 체정-❶ | 백만 용호를 건지니
호암 체정-❷ | 사바세계 보살
풍암 세찰 | 조계산 동량 배출한 스승
용암 채청 | 존재하되 존재하지 않은 참스승
기성 쾌선 | 팔공산의 정기를 밝게 하다
만화 원오 | 화엄보살과 생불로 칭송받다
화적 두일 | 정골기암 한 조각 남긴 염불승
설파 상언 | 동국 화엄 꽃피운 화엄보살
해봉 유기 | 채제공이 예를 표하다
학봉 원정 | 영산회상의 몇 번째 존재인가?
야봉 환선 | 해인사에 꽃핀 상봉문중 적전
용파 도주 | 영남에 호암문중 뿌리내리다
화봉 조원 | 빛나는 명사들과의 인연
월암 지한 | 큰 바위 기상 만세 이르다
오암 의민 | 영남종장
응암 낭윤 | 송광사 학풍 드높이다
묵암 최눌 | 자재의 즐거움 아는 화엄종장
괄허 취여 | 그림자 없는 달
영파 성규 | 형상 속의 참모습
인악 의첨 | 정조가 탄복한 문장가
관월 경수 | 영남 중남부 사찰 대표 선지식
금파 묘화 | 태화산 빛! 마곡사 대공덕주
청봉 거안 | 두타와 화엄의 지음
도봉 유문 | 도봉이 옳은가 그른가
환해 법린 | 영호남을 들썩인 대강백
징월 정훈 | 팔공산 사찰 중흥한 불문의 사표
해붕 전령 | 추사가 알아본 유・불・도 대선사
눌암 식활 | 호랑이 외호하고 비둘기는 경청
퇴은 등혜 | 우러러 뵈옵고 참배할 뿐…
동명 만우 | 사대부에도 회자된 문장가
구룡 천유 | 통도사 금강계단을 드러내다
포운 윤취 | 설법의 전형을 이루다
화악 지탁 | 자비심 넘치는 화엄종주
용암 혜언 | 왕이 인정한 화엄종주
도암 우신 | 불심으로 즐거움이 백년이라…
홍명 궤관 | 19세기 전반 통도사 기틀 마련
화악 태영 | 부처님 혜명・통도사 불사의 뗏목
울암 경의 | 어진 스승으로 추앙받다
성곡 신민 | 좌의정이 찬양하다
청담 준일 | 통도사 동량을 길러내다
화담 경화 | “그대가 나인가, 내가 그대인가”
성담 의전 | 영축산도 움직이다
우담 유정 | 개화파 주역이 인정한 선종 적자
금암 천여 | 달을 감싸는 새벽 별
월파 천유 | 아, 드넓은 하늘에 걸린 달
인월 지행 | 우주를 품은 마곡사 동량
화운 관진 | 금강산에 뿌리 둔 해인사 화엄강주
구담 전홍 | 아! ‘실상연화’여…
영호 일홍 | ‘죽비’라 불러도 부족한 선지식
운악 성의 | 은해사의 종사
침명 한성 | 어리석은 나루에 ‘보배 뗏목’
영해 인홍 | 단청으로도 표현할 수 없음이여…
의운 자우 | 팔도 승풍 관장한 대선사
응허 도협 | 부처님 자비를 유가에 떨치다
함홍 치능 | 19세기 고운사 참스승
정봉 경현 | 자비와 인의가 3대를 잇다
화운 | ‘무상원각’ 좌복 남기다
환월 시헌 | 다시 나타난 부루나
철경 영관 | 선암사 중흥 ‘호암의 후신’
예봉 평신 | 해인사 위해 모든 것을 비우다
한송 가평 | 어느 채색이 성덕에 미치겠는가
두암 서운 | 바른 마음가짐이 내 평생 일
오성 우축 | 도솔천에서 친견할만한 스승
대연 정첨 | 용문사 드높인 화엄강주
금우 필기 | 부처님 같이 살다
함명 태선 | 주장자 끝에 눈이 있다
금호 약효 | 근대의 대표 화승
완허 장섭 | 스승 이어 조용히 해인사 중창
경운 원기 | 각황사 최고 조계산 강백
응봉 정기 | 이사원융 화엄사 산중대덕
담해 덕기 | ‘이사불이’ 모범을 보이다
율암 찬의 | 공 속에 ‘환화’로 나투다

부록 이 책에 실린 선사들의 법맥도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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