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명의와 의료 직설 - 우리나라 명의와 전통의술 2 (알의1코너)

우리 명의와 의료 직설 - 우리나라 명의와 전통의술 2 (알의1코너)
우리 명의와 의료 직설 - 우리나라 명의와 전통의술 2 (알의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진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썰물과밀물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6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5,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우리 조상은 아무리 하찮은 병에 걸렸더라도 무심하게 지나가지 않았고, 또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려도 그 약재의 성질과 효과를 확인한 다음 사용했다. 그런 경험 의술은 대를 이어서 전해져 왔고, 아직도 가늘게나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을 오늘날 우리는 민간의사라 부른다.

이 민간의사란 말 속에는 초라함이 담겨 있고 외로움이 담겨 있고 무식이 담겨 있지만, 그들은 오직 인술이라는 한 가지 일념으로 수십 년을 정진했고 이제는 어떤 병이 눈앞에 닥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이들 민간의사를 서양의사 못지않게 소중하게 대접해야 할 때이다. 이들이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몸으로 체험한 의술은 이제 우리 바탕이 될 것이고 대대로 물려줄 유산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경험 의학이 잊히기 전에 하나라도 더 후세에 전하고자 이 기록을 남기고, 누구라고 이 기록을 참고해 부디 더 나은 의술로 발전시키기를 바라며 이 책을 내놓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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