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역사를 바꾼 고대 농법의 수수께끼 (알21코너)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역사를 바꾼 고대 농법의 수수께끼 (알21코너)
농업이 문명을 움직인다 - 역사를 바꾼 고대 농법의 수수께끼 (알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요시다 타로 (지은이),김석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들녘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2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농업이문명을움직인다 귀농총서' 30번째 신작. 고대 농업 기술과 선주민들의 지혜를 돌아보고, 장단점을 찾아 비판하고 또 수용하면서 그것들이 지금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 또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경법을 다룬다.

저자 요시다 타로는 국내에 이미 소개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이다. 그는 2010년 9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농수산대학과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쿠바의 전통농법, 멕시코의 밀파 농법, 아스테카의 치남파스 농법을 소개했다. 그때 들녘출판사와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는 “전통농업에 대한 책을 내고 싶다.”며 집필을 의뢰했다. 한·일 양국의 전통농업에 대한 관심이 빚어낸 역작이라 하겠다.

목차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_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
현대농업은 석유로 움직이는 공업이다 | 2012년을 경계로 문명은 전환한다 | 문명 전환의 열쇠는 변경과 고대에 잠들어 있다

Ⅰ. Back to the Future
1. 왜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인가
유기농업이 번성하기에 생태농업으로 전환 | 농업생태계의 구조를 활용한 생태농업
라틴아메리카에는 500가지 농법이 있다
2. 세계 농업유산
위기에 처한 전통 유산 | 인류에게 진정 가치 있는 것은
3.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을 평가하는 국제평가
녹색혁명에도 유전자조작에도 미래는 없다 | 생태농업을 평가하는 유엔 식량 고문 | 구미의 농업사관을 넘어서
전통농법 칼럼1 왜 가을이 되면 산이 물들까 ―질소와 에너지

Ⅱ. 미래의 유산 ―마야, 아즈텍, 아마존, 잉카
1. 고대 농법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농업의 근대화로 마을을 버리고 떠난 농민들 | 세계에서 가장 앞선 농법 밀파·솔라
2만 종의 옥수수를 보전 | 풀투성이 옥수수밭 |고대 수로의 부활로 토양침식을 막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사람들을 설득하다
2. 거대 도시를 부양한 물위의 채소밭더보기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_변경 농업의 탐색을 권유
현대농업은 석유로 움직이는 공업이다 | 2012년을 경계로 문명은 전환한다 | 문명 전환의 열쇠는 변경과 고대에 잠들어 있다

Ⅰ. Back to the Future
1. 왜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인가
유기농업이 번성하기에 생태농업으로 전환 | 농업생태계의 구조를 활용한 생태농업
라틴아메리카에는 500가지 농법이 있다
2. 세계 농업유산
위기에 처한 전통 유산 | 인류에게 진정 가치 있는 것은
3. 생태농업과 전통농업을 평가하는 국제평가
녹색혁명에도 유전자조작에도 미래는 없다 | 생태농업을 평가하는 유엔 식량 고문 | 구미의 농업사관을 넘어서
전통농법 칼럼1 왜 가을이 되면 산이 물들까 ―질소와 에너지

Ⅱ. 미래의 유산 ―마야, 아즈텍, 아마존, 잉카
1. 고대 농법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농업의 근대화로 마을을 버리고 떠난 농민들 | 세계에서 가장 앞선 농법 밀파·솔라
2만 종의 옥수수를 보전 | 풀투성이 옥수수밭 |고대 수로의 부활로 토양침식을 막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사람들을 설득하다
2. 거대 도시를 부양한 물위의 채소밭
호수 위에 떠 있는 거대 도시 | 운하와 하나가 된 순환농법 | 도시 문제의 해결책은 과거에 있다
3. 숲속에서 작물을 기르다
허리케인 피해를 입지 않은 고대 농법 | 생명이 되살아난 온두라스의 언덕 | 개혁은 공동체의 내부로부터
4. 홍수를 극복한 전통농법
되살아난 3,000년 전의 고대 농법 | 물과 양분의 순환으로 다수확을 유지
5. 아마존의 밀림에 잠들어 있는 고대 농법
아마존은 지구 최대의 인공림? | 환상의 엘도라도 | 기적의 흙 테라 프레타 |활동하기 시작한 테라 프레타 재생 계획
6. 제국의 농법
빈곤, 게릴라, 알코올중독의 악순환 | 돌려짓기와 혼농임업으로 제국의 인민을 먹여 살리다
고대 계단밭의 부흥 계획 | 공동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통농법 칼럼2 레이첼 카슨은 대량 살육자? ―스리랑카의 말라리아

Ⅲ. 만다라라는 우주론 ―인도·스리랑카
1. 토종의 부활로 마을을 되살림
종자의 근대화로 자살하고 있는 농민들 | 가뭄에도 침수에도 적응한 토종 | 100종 이상의 벼, 60종 이상의 토종 채소를 부활 | 공동체가 토종을 되살려 자살자를 구하다
2. 고대 인도의 식물과학
브르크쉬 아유르베다 | 녹색혁명에 대한 우려로 연구에 착수 | 실험을 통하여 고대의 기술을 부활 | 농업을 되살린 이미 하나의 과학 체계
3. 사막을 비옥하게 되살린 고대의 댐
장맛비를 모으는 특수한 댐 | 고대 기술로 되살린 하천과 마을 | 자연을 지키고, 호랑이·물고기와 공생하는 마을 사람들 | 마을에 들어와 잠들어 있는 공동체의 힘을 불러일으키다
4.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전통농업
2000년 전부터 있던 공동체의 물 관리 | 활용하면서 생물다양성도 보전하는 지혜 | 생태적 삶을 문화로 엮어 넣은 전통 사회
5. 스리랑카의 고대 관개
농업 근대화로 자살하고 있는 농민들 | 내전에 연관된 경제자유화와 빈곤 확대 | 밀림 깊숙이 잠들어 있는 고대 공학기술의 결정 | 공해도 참고한 국토를 꽉 채운 관개망 | 공동체의 붕괴로 황폐해진 관개 체계
6. 자연과 조화한 농경에 기초한 평등사회
자연과 조화하고 풍부한 식량을 제공하던 저수지 망 | 질소고정 나무와 왕박쥐의 똥을 거름으로 | 새들을 위한 벼를 재배하여 해충을 막다 | 토지와 기후, 용도에 따라서 다양한 곡물을 재배 | 숲과 공생하는 화전 농업 | 종교와 일체가 된 평등사회
7. 관개농업의 한계를 돌파한 고대 벼농사
가문 해에도 다수확을 할 수 있는 전통 벼농사 | 전통적인 태음력에 따라 재배 |갈지 않고 덮는 재배로 벼를 기르다 | ‘풀’이 해충을 막고, 제초제를 줄이다 |자연은 경쟁 상대가 아니다
전통농법 칼럼3 생태계의 안정성과 핵심 종

Ⅳ. 태고에서 온 혁신자 ―지금 되살아난 고대의 지혜
1. 뉴기니 고지대의 흙무더기 농법
1만 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시작한 농업 | 두둑에서 이어짓기하는 고구마 | 역전층으로 서리 피해를 막는 흙무더기 두엄 농법 | 열대 덩이뿌리 사회의 혁신자
2. 벼와 물고기를 동시에 기르는 벼논양어
미식가 조조가 주목한 벼논양어 | 제갈공명의 모델, 유기劉基와 벼논양어 전설 | 풀을 먹고 자란 물고기 | 해충을 먹어 말라리아도 막는 물고기 | 근대화 속으로 사라진 전통
3. 발리의 여신
농업 근대화로 혼란스런 전통 벼농사 | 해충 피해를 막는 호수의 여신이 지닌 신비로운 힘
| 상·하류가 협력하여 논을 묵혀서 해충 피해를 줄이다 | 컴퓨터가 해명한 고대의 지혜
전통농법 칼럼4 자만은 오래가지 못한다 ―극상림은 승자일까

에필로그 흘러가는 강물은 끊이지 않고
자연생태계를 모방한 소규모 농장 | 생산성보다 위험 삭감과 지속성을 중시
공동체 수준에서 자기조직화하는 공익 | 꽃가루가 말하는 안데스의 환경 파괴와 문명 붕괴
중세 온난기가 뒷받침한 잉카의 융성 | 과거에서 배워야 할 교훈
후기를 대신하여 · 논의 벌레 5만 세대와 함께 공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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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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