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수유병집 - 글밭의 이삭줍기 - 정민 산문집 1 (알인34코너)

체수유병집 - 글밭의 이삭줍기 - 정민 산문집 1 (알인34코너)
체수유병집 - 글밭의 이삭줍기 - 정민 산문집 1 (알인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1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64쪽
정가 / 판매가 13,8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다함이 없는 보물’ 같은 한문학 문헌들에 담긴 전통의 가치와 멋을 현대의 언어로 되살려온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 고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삶과 공부ㆍ차 문화ㆍ꽃과 새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연구, 군더더기 없는 문장ㆍ멋과 여운이 있는 글쓰기로 정평이 난 그가, 지난 10여 년간의 삶과 연구를 정리하는 산문집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를 선보인다.

체수(滯穗)는 낙수, 유병(遺秉)은 논바닥에 남은 벼이삭이다. 나락줍기의 뜻이다. 추수 끝난 들판에서 여기저기 떨어진 볏단과 흘린 이삭을 줍듯, 수십 권의 책을 펴내면서 그동안 미처 담지 못하고 아껴두었던 이야기 50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기성의 전복이자 일상을 해체하는 독서에 관한 즐거움부터 정민 교수의 큰 스승 연암과 다산 두 지성에 관한 이야기, 질문의 경로를 바꿔야 비소로 열릴 인문학적 통찰에 관한 제언까지. 정민 교수의 다채롭고 풍성한 글밭에서 가려 뽑은 빛나는 사유의 정수를 만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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