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농부의 자연밥상 - 태평농법으로 심고 키우고 거두고 요리하는 건강한 농사, 소박한 밥상 (알바67코너)

산골농부의 자연밥상 - 태평농법으로 심고 키우고 거두고 요리하는 건강한 농사, 소박한 밥상 (알바67코너)
산골농부의 자연밥상 - 태평농법으로 심고 키우고 거두고 요리하는 건강한 농사, 소박한 밥상 (알바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자운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문화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456쪽
정가 / 판매가 38,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강원도 산골에서 태평농법으로 농사짓고, 직접 거둔 식재료로 요리하고, 농사와 요리에 대한 글을 쓰는 산골농부 자운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태평농의 실천편이자 자연음식도감이라 자부할 수 있겠다.

저자가 짓는 태평농은 봄이 되면 땅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며 키우는 일반 농사법과는 다르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법과도 다르다. 유기농법은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기존농법보다 자연을 덜 괴롭히기는 해도 유기비료를 써서 식물의 생장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고 간섭하여 평화롭게 공존하는 흙(미생물)과 식물의 관계를 깨트린다는 것이 태평농의 입장이다. 태평농은 말 그대로 무농약, 무비료, 무시비, 무경운으로 자연의 힘을 믿고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자연농법이다.

저자는 태평농법의 창안자 이영문의 제자로 이영문의 《사람이 주인이라고 누가 그래요》가 태평농법의 철학을 담은 이론편이라면, 이 책은 태평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거둬서 자연밥상을 차리는 것까지를 담은 태평농 실천편이라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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