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라는 시대 1 - 유신과 천황 그리고 근대화 (코너)

메이지라는 시대 1 - 유신과 천황 그리고 근대화 (코너)
메이지라는 시대 1 - 유신과 천황 그리고 근대화 (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도널드 킨 (지은이),김유동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201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824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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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본문학 연구가 도널드 킨의 <메이지라는 시대>. 일본 유신의 주도 세력들이 어떻게 근대화와 부국강병을 추구해 나갔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무수한 시행착오와 오류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고 일본의 문화, 예술에 정통한 서구인의 시각으로 비서구 세계에 속한 일본의 근대화 경험을 객관적이고도 균형 잡힌 필치로 생생히 그려냈다.

도널드 킨은 일본의 경이로운 서구 근대화 과정에 찬사를 보내는 걸 아끼지 않는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그 어떤 나라도 자체적인 역량으로 일본처럼 성공적으로 근대화한 나라는 없다. 개국을 하고 불과 30년 만에 당시 세계 최강국 중 하나인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열강의 지위에 올라선 것은 당시 전 세계의 피압박 민족에 강렬한 자극을 주었다.

하지만 근대화가 초래한 급격한 변화는 전통에 대한 무차별적인 해체를 불러왔고 이로 인해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불거지는 걸 피할 수 없었다. 실제로 메이지 유신은 세계사의 어떠한 혁명보다도 더 철저하게 기존의 사회를 뿌리째 뒤집어엎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것을 위해 치른 대가는 결코 작지 않았다.

후반부에는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을 둘러싸고 조선이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가 되는 과정이 비중 있게 다뤄진다. 일본이 문명개화를 추친하면서 중국과 한국에 대한 시각이 어떻게 극적으로 변했는지를 이야기하고, 일본이 제국주의적인 세계질서에 편승하여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뤼순 학살을 비롯해 중국을 침략한 과오에 대해 준엄하게 비판한다.

목차

목차

저자 서문
서장
제1장 고메이 천황
제2장 사치노미야의 탄생
제3장 개국필지(開國必至)
제4장 타운센드 해리스
제5장 불충지배(不忠之輩)
제6장 무쓰히토
제7장 황녀 가즈노미야
제8장 “정이대장군!”
제9장 합어문(蛤御門)의 변
제10장 천황가의 저주
제11장 책사 이와쿠라 도모미
제12장 재원 하루코 황후
제13장 마지막 쇼군 요시노부
제14장 도망친 쇼군
제15장 무쓰히토의 행차
제16장 첫 개선
제17장 천황가의 반란
제18장 동쪽의 도읍 도쿄더보기

저자 서문
서장
제1장 고메이 천황
제2장 사치노미야의 탄생
제3장 개국필지(開國必至)
제4장 타운센드 해리스
제5장 불충지배(不忠之輩)
제6장 무쓰히토
제7장 황녀 가즈노미야
제8장 “정이대장군!”
제9장 합어문(蛤御門)의 변
제10장 천황가의 저주
제11장 책사 이와쿠라 도모미
제12장 재원 하루코 황후
제13장 마지막 쇼군 요시노부
제14장 도망친 쇼군
제15장 무쓰히토의 행차
제16장 첫 개선
제17장 천황가의 반란
제18장 동쪽의 도읍 도쿄
제19장 검소한 천황
제20장 에딘버러 공 알현
제21장 시독(侍讀) 모토다 나가자네
제22장 번(藩)을 폐하고 현(縣)으로 하다
제23장 천황 사절단
제24장 상장군(上將軍) 소에지마 다네오미
제25장 에토 신페이의 목
제26장 궁중 제일의 현부인(賢婦人)
제27장 서쪽의 불만 세력
제28장 공신인가 적신인가 사이고 다카모리
제29장 오쿠보 도시미치 암살
제30장 류큐 왕 퇴위
제31장 그랜트 장군의 휴가
제32장 교육칙어 탄생 전야
제33장 다루히토의 헌법 초안
제34장 카라카우아 왕 일행
제35장 자유 민권 운동
저자주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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