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극장, 욕망하는 영화기계 (알철63코너)

철학극장, 욕망하는 영화기계 (알철63코너)
철학극장, 욕망하는 영화기계 (알철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미숙, 이진경, 고병권, 이승원, 이형대, 채운 (지은이),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소명출판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6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영화를 철학처럼 사유하는 것, 혹은 철학을 영화처럼 즐기는 것은 가능할까?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의 <철학극장, 욕망하는 영화기계>는 영화 속에서 철학을 읽고 철학을 통해서 영화를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선물이다.

이 책의 저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영화를 통해 이질적인 사유를 구성하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발딛고 있는 삶을 전혀 다른 실험의 장으로 변환하는 것, 혹은 영화와 접속하여 낡고 익숙한 사유체계를 슬그머니 뒤집어 전혀 다른 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즉, 이들에게 영화란 "삶의 이질성이 고동치고, 전복적인 사유가 범람하는 철학극장"이다.

이 책의 주요 테마는 욕망이다. 무의식의 흘러 넘침이자 생의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인 욕망이야말로 권력의 포획하는 힘과 대결할 수 있는 무기이기 때문.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카게무샤」, 「클락워크 오렌지」에서 그들은 욕망하는 기계, 섹슈얼리티와 미시정치, 기억과 망각, 근대적 권력의 초상을 읽어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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