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생태 - 우리시대 철학적 지성의 예술미학 강의 (알집70코너)

예술과 생태 - 우리시대 철학적 지성의 예술미학 강의 (알집70코너)
예술과 생태 - 우리시대 철학적 지성의 예술미학 강의 (알집7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이문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미다스북스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우리시대의 철학적 지성 박이문 선생의 예술미학 강의. 여기에 담은 글들은 몇 개를 빼놓고는 거의 모두 지난여 년 동안 학회나 특강을 위해서 또는 다양한 국제적 및 국내적 학회에서 영어 혹은 한국말로 발표했던 논문들 가운데서 예술과 생태문제에 관련된 18개를 모은 것이다. 전체의 논문을 각각 ‘예술’과 ‘생태’라는 두 분야로 묶어서 살펴본다.

박이문은 예술철학과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새들의 ‘둥지’ 개념을 제시한다. 둥지는 생태학적으로 친환경적이고 미학적으로 아름답고 건축공학적으로 견고하며 감성적으로 따듯하고 영적으로 행복하다. 그래서 저자는 ‘역동적인 새들의 둥지 리모델링 작업은 무한하고 유일한 삼라만상의 은유 즉 메타포’라고 주장하며 둥지의 예술철학을 창조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시, 소설, 예술 일반이 <참여>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는 물음으로 그것이 예술 본질적으로 옳은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를 검증한다. 더 나아가 저자는 문학의 본질, 그것의 총화로서의 ‘시’의 본질에 대하여 역설한다. 시는 존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정신의 언어적 표현이다. 시는 언어에 의한 언어의 파괴 작업이다. 때문에 시인은 상식적으로 상투적인 모든 것을 거부해야 한다.

즉, ‘시는 모든 예술의 근원적인 바탕이며, 모든 예술의 본질’이라고 주장하면서 자기미학으로서 창조적인 시론을 마무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기존의 인간 중심주의적 서구 합리주의적 이성에서 탈피하여, 아니 단순한 탈피가 아니라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적 사고에 의하여 ‘생태학적 이성’에 눈뜨기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어둠과 빛 · 6

1부 예술

1_미학과 예술철학 · 27
2_예술의 종말 이후 미술사 · 53
3_예술의 원형으로서의 공예 · 69
4_둥지의 건축학 · 85
5_예술이라는 언어의 꿈 · 109
6_시의 개념과 시적 둥지 · 123
7_시인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 131
8_시적 혁명 · 157
9_자기해체적 예술창조 과정 · 165

2부 생태

10_생태학적 합리성과 아시아 철학 · 185
11_지구촌, 동아시아 공동체 그리고 문학의 역할 · 221
12_지구촌 시대의 문화비전 · 231
13_생태 위기와 아시아의 사상 · 249더보기

프롤로그 어둠과 빛 · 6

1부 예술

1_미학과 예술철학 · 27
2_예술의 종말 이후 미술사 · 53
3_예술의 원형으로서의 공예 · 69
4_둥지의 건축학 · 85
5_예술이라는 언어의 꿈 · 109
6_시의 개념과 시적 둥지 · 123
7_시인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 131
8_시적 혁명 · 157
9_자기해체적 예술창조 과정 · 165

2부 생태

10_생태학적 합리성과 아시아 철학 · 185
11_지구촌, 동아시아 공동체 그리고 문학의 역할 · 221
12_지구촌 시대의 문화비전 · 231
13_생태 위기와 아시아의 사상 · 249
14_생태 위기와 아시아 생태문화 · 265
15_지구촌에서의 소통과 공생을 위한 인문학 · 277
16_환경 윤리의 철학적 초석 · 295
17_생명의 존엄성과 윤리적 선택 · 321
18_세계의 예술적 변용 · 343

후기 · 362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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