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장계 - 1637~1643년 심양에서의 긴급 보고 -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 총서 7 (알바24코너)

심양장계 - 1637~1643년 심양에서의 긴급 보고 -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 총서 7 (알바24코너)
심양장계 - 1637~1643년 심양에서의 긴급 보고 -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 총서 7 (알바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심양관 (지은이), 김남윤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아카넷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56쪽
정가 / 판매가 26,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심양장계>는 병자호란 직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소현세자와 배종 신하들이 청나라의 수도 심양(성경)에서 승정원에 보낸 장계를 모은 것이다. 장계에는 세자나 대군의 안부에서부터 관소에서 벌어진 일, 정축화약의 약조에 따른 양국 간의 현안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명.청 교체기 조선이 처한 현실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청나라 군대의 침공으로 쑥대밭이 된 강토와 청으로 끌려간 포로가 수(십)만을 헤아리는 참담한 상황에서 대청외교의 최전선에서 타전한 현장 보고인 것이다. 장계는 1637년 2월 11일 소현세자 일행이 심양으로 가는 길에 장단에서 보낸 것을 시작으로 1643년 12월 15일 세자가 두 번째 일시 귀국길에 보낸 것까지 7년간의 장대한 기록이다.

이번에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의 하나로 출간된 역해본 <심양장계>는 핵심 장계들만을 가려 뽑아 다양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등장인물의 면모, 청나라 중심의 국제관계, 만주족과 심양 사회의 모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충실한 주석과 깊이 있는 해설을 실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