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성시대 -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알인23코너)

신들의 전성시대 -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알인23코너)
신들의 전성시대 -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알인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창해 / 200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08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좋으나 본문 간단한 볼펜 밑줄 5곳 있음

도서 설명

토마스 벌핀치의 역작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이윤기씨가 새롭게 번역해 <신들의 전성시대> <영웅의 전성시대>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사랑의 신화> <인간의 새벽>등 신화의 내용을 테마별로 정리, 5권의 책으로 나누어 펴냈다.

역자가 토마스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번역한 것은 1985년경이나, 초판에는 자신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이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고.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역자는 자신의 아쉬움을 상당히 풀어낸 듯 하다. 그는 '프시케'를 '프쉬케'로 '오딧세우스'를 '오뒤쎄우스'로 표기하는 등 고전 그리스어 고유명사 표기를 바로잡고, 일반 독자들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주를 달았으며 도판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풍부한 원색의 도판에 있다. "흑백 도판과 글자만 빼곡히 박힌, 어두컴컴한 책을 펴낼 수는 없었다"는 저자의 말대로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테마로 해서 제작된, 회화·조각·건축 이미지들을 200여장 전후로 책 속에 가득 담았다. 책마다 겹치는 것도 몇장 있고, 전작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 실린 도판들도 상당수 등장하긴 하나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데 흠이 될 정도는 아니다. 저자의 공력이 돋보이는, '읽고 보는' 새로운 형태의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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