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르노 - 현실이 이론보다 더 엄정하다 (알작45코너)
저자 | 이순예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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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한길사 / 2015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44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인문고전 깊이읽기 17권. 저자 이순예가 우리나라에 아도르노를 제대로 알리고자 쓴 책이다. 프랑크푸르트학파를 이끌며 비판이론을 고안하고 벤야민과 특별한 관계를 맺는 등 현대철학에 남긴 아도르노의 족적은 매우 크고 그만큼 유명하다. 하지만 저자는 국내에서 아도르노 사상의 오독이 빈번했음을 밝힌다.
특히 ‘대중문화’에 관한 부분에 많은 오류가 있었다. 아도르노가 예술론에 입각해 자신의 사상을 펼쳐나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저자는 아도르노의 사상을 차근차근 설명해 가면서 그가 말한 대중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낸다.
목차
왜 우리는 오늘 아도르노를 읽는가
고향에 돌아온 망명객, ‘죽음에 이르는 이론’을 입안하다
1 비판이론이란 무엇인가
―변증법의 힘으로 마르크스주의에서 산업주의를 털어내다
2 계급론과 욕구론
―생산력의 승리를 생산관계에서 재사유하다
3 질풍노도는 필연이다
―‘밝은 개념’은 ‘어두운 변증법’을 내장한 구성물이다
4 자유주의와 파시즘
―강하고 자유로운 개인이 자유부르주아지로 남을 수 없을 때
5 이성의 자연지배
―고통과 감정이 제거된 살은 인간의 살이 아니다
6 부정변증법
―철학의 대상은 시간의 흐름 한가운데 놓인 객관 세계다
7 비동일자의 예술
―헤겔을 등에 업고 칸트를 통해 칸트를 넘어서다
8 철학적 미학
―재산소유권과 자유의지의 충돌을 지양하는 미적 특수성
9 자율예술과 문화산업 더보기
왜 우리는 오늘 아도르노를 읽는가
고향에 돌아온 망명객, ‘죽음에 이르는 이론’을 입안하다
1 비판이론이란 무엇인가
―변증법의 힘으로 마르크스주의에서 산업주의를 털어내다
2 계급론과 욕구론
―생산력의 승리를 생산관계에서 재사유하다
3 질풍노도는 필연이다
―‘밝은 개념’은 ‘어두운 변증법’을 내장한 구성물이다
4 자유주의와 파시즘
―강하고 자유로운 개인이 자유부르주아지로 남을 수 없을 때
5 이성의 자연지배
―고통과 감정이 제거된 살은 인간의 살이 아니다
6 부정변증법
―철학의 대상은 시간의 흐름 한가운데 놓인 객관 세계다
7 비동일자의 예술
―헤겔을 등에 업고 칸트를 통해 칸트를 넘어서다
8 철학적 미학
―재산소유권과 자유의지의 충돌을 지양하는 미적 특수성
9 자율예술과 문화산업
―쾌감은 개인의 몫이다
10 예술론과 사회이론
―예술을 배제한 사회이론의 불모성
주註
아도르노 사상이 위치하는 성좌
아도르노 ‘더’ 깊이읽기 ① - 『계몽의 변증법』에 대한 변론
아도르노 ‘더’ 깊이읽기 ② - 영어와 독일어
아도르노 ‘더’ 깊이읽기 ③ - 주체와 대중
아도르노 ‘더’ 깊이읽기 ④ - 스승과 제자
아도르노 ‘더’ 깊이읽기 ⑤ - 벤야민에게 보낸 편지
아도르노에 대한 증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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