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전쟁 - 야만과 문명이 맞선 인류 최초의 게릴라전 (알역45코너)

스파르타쿠스 전쟁 - 야만과 문명이 맞선 인류 최초의 게릴라전 (알역45코너)
스파르타쿠스 전쟁 - 야만과 문명이 맞선 인류 최초의 게릴라전 (알역4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배리 스트라우스 (지은이), 최파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11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84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고대 전쟁사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 배리 스트라우스의 역사서. 스파르타쿠스 전쟁은 로마 공화정 말기인 기원전 73년에서 71년까지 2년에 걸쳐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로마와 이탈리아 본토를 뒤흔든 노예 반란이다. 로마군의 보조군으로 복무했던 스파르타쿠스는 트라키아 출신으로 카푸아의 검투사 양성소를 동료 검투사 74명과 함께 탈출하면서 반란을 일으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파르타쿠스가 이끈 반란을 현장감 있고 꼼꼼하며 상세하게 재구성해냈다. 스파르타쿠스가 반란군을 이끌며 로마를 뒤흔든 때는 기원전 73년으로 로마시대에 벌어진 사건이다. 기원전의 고대 역사라고 하지만 그에 대해 기록한 문헌은 매우 빈약하다. 스파르타쿠스가 직접 남긴 기록은 아예 없다. 그나마 로마인들이 승자의 관점에서 쓴 기록이 일부 전해질 뿐이다.

스파르타쿠스가 언급된 문헌들을 살펴보면, 플루타르코스와 아피아누스의 저작은 가장 온전한 내용을 전해주지만 논쟁거리도 없지 않다. 플로루스의 기록은 짧지만 핵심을 담고 있다. 살루스티우스의 기록은 단지 몇 쪽만 전해질 뿐이다. 스파르타쿠스와 동시대를 산 키케로와 바로, 카이사르도 스파르타쿠스에 관한 짧은 언급을 남겼다.

저자는 이런 문헌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그와 더불어 고고학적인 발굴과 지형학적 연구와 더불어 검투 경기의 재연으로 살을 보탰다. 벽화, 방어시설 등 유물과 유적은 스파르타쿠스가 밟아나간 길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친 이탈리아 현지답사를 통해 생생하게 스파르타쿠스 전쟁을 되살려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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