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 일그러진 근대 역사의 흔적을 뒤지다 2 (알역83코너)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 일그러진 근대 역사의 흔적을 뒤지다 2 (알역83코너)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 일그러진 근대 역사의 흔적을 뒤지다 2 (알역8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순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하늘재 / 200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59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2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책소개

일반인들이 상식처럼 알고 있는 근대 역사 속의 장소, 사람, 사건 등에 대한 오류들을 바로잡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발굴했던 <테리우치 총독, 조선의 꽃이 되다>에 이은 '일그러진 근대 역사의 흔적 찾기' 두번째 편. '일제잔재'에 대한 문제제기에 중점을 두며 31장의 작은 주제들로 묶었다.

책은 먼저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일제잔재'라고 생각해왔던 몇 가지 사실들의 잘못된 연원들을 밝힌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야말로 잘못된 잔재의 진정한 청산을 위한 첫걸음이 되리라는 저자의 믿음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책의 진정한 주제인 '없어져야 할 일제잔제'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뼈아픈 근대사의 이야기들을 정확한 사료에 근거해서 복원해 내는 저자의 솜씨가 놀랍다. 이밖에 행운의 편지의 유래, 짚신을 애용하고 고무신을 배척하자는 이야기 등 생활 속의 근대사 이야기가 흥미롭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 등장하는 사진자료들은 당시의 상황을 더욱 적절하게 설명해준다.

목차

목차

다시 들어가기에 앞서

제1부 껄끄러운 사실들, 미덥잖은 상식앞에 서다
1. '영친왕'이 일본식 호칭이란 건 오해
2. 미심쩍은 돈의문의 딴 이름, '서대문'
3. '대일본' 형상에 관한 속설의 진위
4. 덕수궁 대한문은 '큰 하늘 문'이라는 뜻
5.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
6. '고려장은 없었다'에 대한 약간 다른 생각

제2부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7. 야스쿠니 신사의 조선인 합사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8. 경복궁 근정전이 조선의 야스쿠니 신사(?)
9. 사이토 총독, 그는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10. 광제호는 과연 누구를 위한 배였을까?
11. 우이동에 세워진 '이왕가'의 원찰, 신원사
12. 세키노 교수, 석굴암에 지각하다

제3부 그 거리에 남겨진 근대 역사의 흔적
13. "인민의 집을 헐고 쓸데없는 공원을 만들려느뇨?"더보기

다시 들어가기에 앞서

제1부 껄끄러운 사실들, 미덥잖은 상식앞에 서다
1. '영친왕'이 일본식 호칭이란 건 오해
2. 미심쩍은 돈의문의 딴 이름, '서대문'
3. '대일본' 형상에 관한 속설의 진위
4. 덕수궁 대한문은 '큰 하늘 문'이라는 뜻
5.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
6. '고려장은 없었다'에 대한 약간 다른 생각

제2부 그들은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7. 야스쿠니 신사의 조선인 합사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8. 경복궁 근정전이 조선의 야스쿠니 신사(?)
9. 사이토 총독, 그는 정말 조선을 사랑했을까?
10. 광제호는 과연 누구를 위한 배였을까?
11. 우이동에 세워진 '이왕가'의 원찰, 신원사
12. 세키노 교수, 석굴암에 지각하다

제3부 그 거리에 남겨진 근대 역사의 흔적
13. "인민의 집을 헐고 쓸데없는 공원을 만들려느뇨?"
14. '해시계 받침돌'은 왜 저기에 남아 있을까?
15. 500년 종묘사직, 근린공원으로 남다
16. 동묘에는 왜 똑같은 현판이 두 개나 달려 있을까?
17. 조선보병대, 그들만의 평화군대
18. 경성부민관, 독점기업의 마지못한 선물

제4부 우리에겐 참으로 고약해썬 시절의 풍경
19. '행운의 편지', 그 질기고도 오랜 역사
20. 고무신이냐, 짚신이냐?
21. 천하진미 종어를 맛 본 사람, 누구 없소?
22. 위문품 주머니 모집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23.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전거 영웅, 엄복동
24. 화엄사의 거인은 왜 속세로 내려왔을까?
25. 위인들의 전성시대, 그 후 40년

제5부 헝클어진 문화재에 대한 해묵은 기억
26. 이건 정말 이순신 장군이 쓰던 칼이었을까?
27. 장충단공원에는 '제일강산태평세계비'가 있다
28. 마지막 특별전시회에서 '금동반가사유상' 나란히 앉다
29. 고달사쌍사자석등, 예식장 뜰로 옮겨지다
30. 이가 빠진 보물지정번호는 왜 그런가?
31. 하마터면 박물관으로 옮겨질 뻔했던 충주 중앙탑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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