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소크라테스라면 - 지금 우리에게 정의, 쿨함, 선악, 양심, 죽음이란 무엇인가 (알철74코너)

이럴 때 소크라테스라면 - 지금 우리에게 정의, 쿨함, 선악, 양심, 죽음이란 무엇인가 (알철74코너)
이럴 때 소크라테스라면 - 지금 우리에게 정의, 쿨함, 선악, 양심, 죽음이란 무엇인가 (알철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비에저 터커 (지은이),박중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원더박스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7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저자 아비에저 터커는, 플라톤 대화편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다섯 작품 <크리톤> <메논> <에우티프론> <변론> <파이돈> 이 우리 시대와 호흡할 수 있는 한 가지 길을 이 책에서 선보였다. 1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소크라테스와 상대방이 나누는 대화를 단편 소설 형식으로 써내려간 이 책에서, 저자는 플라톤 대화편의 내용 전개를 고집스럽게 따라가며 플라톤 철학의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악법도 법이라 말하며 독배를 마시는 장면을, 법치의 상대적 이점을 거론하며 징병 영장에 응하는 청년의 모습으로 그려내거나, 아테네 법정에서의 변론 장면을, 세속적 성공을 위한 교육을 하라는 학교 당국의 요구에 맞서 철학자로서의 양심을 지키며 기꺼이 파면당하는 교육자의 모습으로 재현하거나, 소크라테스의 죽음 장면을, 소신을 위해 안락사를 기쁜 마음으로 선택하는 철학자의 모습으로 묘사하는 등 현대의 딜레마 상황을 글감으로 삼음으로써, 오늘날 우리들이 플라톤의 사상을 우리들 삶의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군대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크리톤>에 근거함)
징병 영장
여론을 따르는 건 옳은가
정의 vs 불의
정의, 법률의 지배, 민주주의

제2부 타고나서 쿨한 걸까, 배워서 쿨해지는 걸까 (<메논>에 근거함)
번지수가 틀린 질문
쿨함도 가지가지?
쿨함이란 무엇인가
기억으로서의 지식
배워서 쿨해질 수 있다면
결국엔 운!

제3부 하느님이 선악을 결정할까, 아닐까 (<에우티프론>에 근거함)
고발당한 소크라테스
선과 악의 기준은 어디에
하느님과 윤리학더보기

들어가는 글

제1부 군대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크리톤>에 근거함)
징병 영장
여론을 따르는 건 옳은가
정의 vs 불의
정의, 법률의 지배, 민주주의

제2부 타고나서 쿨한 걸까, 배워서 쿨해지는 걸까 (<메논>에 근거함)
번지수가 틀린 질문
쿨함도 가지가지?
쿨함이란 무엇인가
기억으로서의 지식
배워서 쿨해질 수 있다면
결국엔 운!

제3부 하느님이 선악을 결정할까, 아닐까 (<에우티프론>에 근거함)
고발당한 소크라테스
선과 악의 기준은 어디에
하느님과 윤리학
종교적 미덕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제4부 일자리냐, 양심이냐 (<변론>에 근거함)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잘못된 교육의 대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성찰하는 삶

제5부 죽음을 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파이돈>에 근거함)
소크라테스와의 마지막 대화
철학자에게 죽음이란
죽음의 기예
반대자가 반대자를 낳는다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기억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죽음 이후 영혼의 삶
영혼이 신체를 따라 죽는다면
철학자의 생존법
영혼은 신체에 종속되지 않는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관념 이론의 탄생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
증명하지 못한 한 가지
소크라테스의 죽음
소크라테스 앞에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

더 읽을거리
옮긴이 후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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