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이 책은 1938년 일본 고단샤의 월간지「현대」에서 연재되었던 것을 단행본으로 묶은 것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지은이는 <논어> 중 25개의 이야기를 골라 원문을 해석한 후 이를 마치 그 상황을 눈 앞에서 보는 듯 소설처럼 재미있고 실감나게 풀어냈다. 이 글 속의 공자는 절대적인 인물이 아니다. 사랑하는 제자의 죽음에 가슴 아파하고, 투정부리는 제자를 귀여워하는 등의 인간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을 듯.

목차

머리말

부자와 가난한 자
호련瑚璉
백우, 병에 걸리다
희망을 말하다
자로의 혀
스스로 한정짓는 자
재여의 낮잠
신정의 욕심
대묘에 들어가서
돼지고기를 받은 공자
효孝를 묻다
악장과 공자의 눈
얼룩소의 새끼
이문異聞을 찾다
하늘의 목탁
경쇠를 치는 공자
사마우의 고민
공자와 섭공더보기

머리말

부자와 가난한 자
호련瑚璉
백우, 병에 걸리다
희망을 말하다
자로의 혀
스스로 한정짓는 자
재여의 낮잠
신정의 욕심
대묘에 들어가서
돼지고기를 받은 공자
효孝를 묻다
악장과 공자의 눈
얼룩소의 새끼
이문異聞을 찾다
하늘의 목탁
경쇠를 치는 공자
사마우의 고민
공자와 섭공
나루터
진 나라와 채 나라의 들판에서
병이 든 공자와 자로
하나로써 꿰뚫다
나가고 물러서는 것
영원히 흐르는 것
태산에 서서

본문에 쓰인 <논어> 원문들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