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 속의 비밀, 미치도록 가렵도다 - 승정원일기에서 찾아낸 조선 왕들의 가려움 (알역37코너)

용포 속의 비밀, 미치도록 가렵도다 - 승정원일기에서 찾아낸 조선 왕들의 가려움 (알역37코너)
용포 속의 비밀, 미치도록 가렵도다 - 승정원일기에서 찾아낸 조선 왕들의 가려움 (알역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방성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가려움이라는 키워드로 승정원일기에서 찾아낸 조선 왕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저자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 고문서를 통해 과거 우리 선조들은 어떤 병을 앓았으며 이를 어떻게 치료했는지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이 가운데 조선 왕들이 빈번하게 앓았던 '가려움증'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었다.

이 책은 조선의 역사를 들려주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혹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새로운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려준다. '한낱' 가려움증으로 고통받았던 한 인간으로서의 왕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조선 왕들의 성정은 어떠했으며 왕들의 질병이 조선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다. 즉 기존의 역사서와는 다른 시각에서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저자는 <승정원일기>에서만 '가려움'에 대한 기록을 2,000여 건 넘게 찾아냈으며, 그 밖에 1만여 건이 넘는 여러 1차 사료 원문을 직접 해석하여 연구했다. 가려움증에 대한 기록이 없는 헌종, 철종을 제외한 조선 16대 왕 인조부터 26대 왕 고종까지 9명의 왕, 2명의 왕비, 2명의 세자, 2명의 세자빈 그리고 1명의 세손까지 총 16명의 왕실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또한 내의원에서 쓰였던 여러 처방과 약에 대해 서술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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