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살아있는 조선의 풍경 - 조선시대 생활사 3 (알철15코너)

의식주, 살아있는 조선의 풍경 - 조선시대 생활사 3 (알철15코너)
의식주, 살아있는 조선의 풍경 - 조선시대 생활사 3 (알철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국고문서학회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역사비평사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3,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의식주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살폈다. 고문헌을 통한 역사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고문서학회의 조선시대 생활사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신분별로 생활상을 살핀 1권과 출산과 육아, 가훈, 부부생활과 가정생활, 시장과 물가, 약국과 의원, 연희와 세시풍속 등을 다룬 2권에 이어 3권에서는 인간 생활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의식주를 주제로 잡았다.

1차 사료 역할을 하는 문헌과 그림 등 고문서를 중요시한 구성이 눈에 띈다. 책은 각 주제에 따라 궁금증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주는 고문서를 소개하고 그 내용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평양감사가 부임하여 대동강에서 뱃놀이를 하는 장면을 담은 '월야선유도'를 가지고 그림에 등장하는 수백명의 다양한 신분의 사람들의 복식과 자세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그 예이다.

3부에 걸쳐 의식주 세 분야를 각각 다루었다. 1부 복식 문화에서는 남녀 복식의 차이, 옷의 색깔까지도 신분의 표시가 되었던 당대의 법적 규제 등을 소개했고, 2부 음식 문화 부분에서는 밥을 주식으로 하는 식생활부터 술·담배 등의 기호식품, 고구마·감자 등의 구황작물까지 살폈다. 3부 주택 문화에서는 조선시대 양반가의 집 짓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고 온돌로 대표되는 한국 주거 문화의 특징을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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