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동고 - 역리와 내단학에 의한 서명응의 참동계 주해 (집95코너)
저자 | 서명응 (지은이),이봉호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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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예문서원 / 2009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38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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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서명응은 조선의 영.정조 시대를 살면서 소론계 서인의 영수로서 정치계와 학술계를 이끌었던 당대의 명사였다. 주자학의 나라 조선의 사상계를 주도해 간 인물이었던 만큼 그의 사상에서 주자학(성리학)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였다.
서명응은 열린 지성의 소유자였다. 이 때문에 그는 사상계를 주도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당시의 일반적인 경향인 주자학의 순정주의나 엄숙주의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다. 실제로 그는 이용후생을 주장함으로써 북학파의 비조가 되어 박지원, 박제가, 홍대용 등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이것은 보수적인 주자학자로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자들 가운데 서명응만큼이나 도가적 사유에 관심을 기울였던 학자도 드물 것이다. 서명응은 '도덕경'을 ‘현경玄經’이라 하고 '참동계'를 ‘단경丹經’이라 하면서 두 책을 하나로 엮은 '이경통해二經通解'라는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그리고 각각의 책을 별도로 주해하여 '도덕지귀'와 '참동고'를 내놓았다. 이처럼 '도덕지귀'와 '참동고'의 내용은 서로 보완적이다.
목차
목차
해제: 선천 역학과 도교 내단학의 결합, '참동고'
참동고서參同攷序/참동고총론參同攷總論/참동고목록參同攷目錄
참동고권1·초의고 : 제1~3장
참동고권2·호체고 : 제1~8장
참동고권3·인중고 : 제1~6장/난사亂辭/정기가鼎器歌/오상류五相類/찬서讚序
참동고권4·변시고 : 석함참동石函參同(참동계 상·중·하편)/순우숙통보유淳于叔通補遺
'참동계' 원문 색인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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