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도시 - 급성장한 도시, 치명적 세균. 인류 운명을 뒤바꿀 바이러스 대공습이 시작된다! (알역3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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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도시 - 급성장한 도시, 치명적 세균. 인류 운명을 뒤바꿀 바이러스 대공습이 시작된다! (알역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스티븐 존슨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0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3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중반 경 거대 교역도시 런던을 철저히 무력화시킨 콜레라의 발생과 전염, 소멸경로를 기록해 '감염지도'의 탄생과정을 복원하면서 오늘날 전지구적 난제로 떠오르고 있는 공중위생 문제를 파헤친다. 환경, 생태, 사회문화, 경제 등 다양한 학제를 가로지르며 전염병과 도시진화의 역학관계를 파헤친 교양과학서이다.

'감염지도'를 실제로 만든 존 스노 박사와 그와 동네 이웃으로 유대를 맺은 헨리 화이트헤드 목사, 콜레라 발병이 더러운 물이 아니라 악취 탓이라는 '독기론'의 지지자들이었던 '백의천사' 나이팅게일과 에드윈 채드윅 등 실존 인물들 간의 우애와 협력, 알력 관계, 당시의 과학 패러다임을 둘러싸고 존 스노와 의과학 '전문가'들 간에 형성된 대립 구도까지 묘파한다.

이성을 마비시킨 공포에 맞서 싸우던 스노와 화이트헤드가 맞닥뜨린 지적-문화적 장벽을 보여주면서도, 이런 장애를 물리친 도시 내부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주목한다. 또한 전염병 확산과 도시의 등장, 과학적 탐구의 본질이 교직하는 역사의 실타래를 풀어헤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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