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탐구 - 비트겐슈타인 선집 4 (알사15코너)
저자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지은이), 이영철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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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06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6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핵심을 전해주는 책세상 비트겐슈타인 선집이 책세상에서 출간된다. 이 선집은 비트겐슈타인의 글들 중에서 후기 수리철학 분야를 제외한 그의 철학의 전모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기본이 되며 그의 철학을 논할 때 많이 다뤄지는 글들을 모았다.
1권 <논리 - 철학 논고>와 4권 <철학적 탐구>를 시작으로, 2권 (소품집), 3권 <청색 책, 갈색 책>, 5권 <쪽지>, 6권 <확실성에 관하여>, 7권 <문화와 가치>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선집의 특징은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비트겐슈타인 연구의 권위자인 이영철 교수가 선집을 구성하고 단독으로 번역하였다는 데 있다.
특히 90년대 초에 번역했다 절판된 책들의 경우 단순히 기존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고 말을 다듬는 데서 더 나아가 기존 번역이 나온 후에 출간된 해외 판본들을 대조하여 더 나은 번역을 택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석과 부록을 첨가함으로써 현재까지의 국제적인 연구 동향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번역의 번별성을 가진다.
선집 2권 <철학적 탐구>는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사상을 담고 있는 저작. 전기 사상을 담고 있는 <논리-철학 논고>와 함께 그의 언어철학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꼽힌다. 지은이가 <논리-철학 논고>를 완성한 후 10여 년의 공백기를 거쳐 1929년 다시 철학기에 복귀한 후 나머지 전 생에에 걸친 사고의 결실이다.
< 논리-철학 논고>에서 언어로 말할 수 있는 것, 말할 수 없는 것과 언어의 궁극적 본질에 대해 다루었다면, <철학적 탐구>에서는 기존의 언어관을 수정되고, 언어의 일상적 사용과 실천에 의해서 언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언어놀이라는 개념의 제안을 통해 컨텍스트 안에서 언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언어를 형이상학적 이데올로기적 의미에서 일상적인 사용으로 되돌려보내자고 제안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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