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온 마음을 - 이 한 권의 책이 한국 교육을 살린다 (알집30코너)
저자 | 바실리 알렉산드로비치 수호믈린스키 (지은이),수호믈린스키 교육사상연구회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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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고인돌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4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수호믈린스키의 전인교육론이 생생한 교육현장, ‘자연에서 하는 수업’을 통해 꽃 핀 책이다. 수호믈린스키는 아이들 교육에서 ‘자연에서 하는 수업’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느끼는 수업과 육체적 활동이 조화를 이룬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자연으로 나갔다. 특히 초등학교 과정에서, 아이들의 생각이 학교 주변의 들판과 숲과 강에서 찾을 수 있는 생생한 이미지들과 연결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박노자 교수는 추천글에서, ‘수호믈린스키 학교의 주된 의례행사는 날마다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숲과 들판에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아이들은 샘물 소리에서 위대한 음악을 발견하는 것을 배우고, 날아다니는 나비의 모양새에서 자연 속의 균형과 합리성을 발견하는 것을 배우며, 구름과 바람의 심포니를 배웠습니다. 이 ‘자연 수업’의 결과물로 아이들은 종이에다가 자연을 접하고 나서 느낀 자기들의 소회를 그림으로 발표하고 서로의 그림을 보면서 서로서로의 자연 사랑을 발견하고 서로서로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었죠.’ 라고 썼다.
수호믈린스키의 교육 핵심은 아이들이 자연과 예술과 인간관계에 담긴 아름다움을 더 잘 느끼도록 가르치고, 아이들이 자신들의 주변 세계에 책임감을 갖도록 격려하는 도덕적인 교육의 접근이었다. 그는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인간이고, 남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 가장 큰 명예라고 가르쳤다. 특히 자신의 식구들에게 기쁨을 주라고 가르쳤다. 또한 자기 자신과 주변에서 아름다움을 가꾸라고 격려했다. 이처럼 수호믈린스키의 교육 접근 방식은 도덕적인 교육과 미적인 교육이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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