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 16년 여름의 패전 - 1941년, 일본은 어떻게 무모한 전쟁에 뛰어들었나? (알집62코너)

쇼와 16년 여름의 패전 - 1941년, 일본은 어떻게 무모한 전쟁에 뛰어들었나? (알집62코너)
쇼와 16년 여름의 패전 - 1941년, 일본은 어떻게 무모한 전쟁에 뛰어들었나? (알집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노세 나오키 (지은이), 박연정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추수밭(청림출판)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3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41년 4월 1일, 일본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장 총명한(Best & Brightest)’ 인재 서른다섯 명이 극비 소집되어 총력전연구소가 만들어졌다.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현재 국내물자와 국제정세를 반영하여 미국과 총력전에 나설 때 그 예상 경과와 결과를 연구할 것! 바로 총력전 시뮬레이션이다.

우수한 두뇌들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모아 치밀하게 시뮬레이션 한 결과는 ‘미국과의 전쟁시 일본은 반드시 진다’로 드러났다. 국력을 나타내는 모든 지표에서 일본은 애초부터 미국의 상대일 수 없었던 것. 그런데도 일본의 정책 결정자들은 미국과의 전쟁 개시로 치닫는데...

일본의 저명한 평론가이자 논픽션 작가인 이노세 나오키가 총력전연구소의 시뮬레이션 과정과 실제 일본 정책 결정자들의 전쟁 결정 과정을 교묘하게 교차시켜 가면서 당시 전쟁 전야 일본의 숨 막히는 풍경을 밀도 높게 재현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일본이 무모한 도발을 계속하는 ‘근본’ 원인이 그들의 의사결정 시스템의 오류에 있음을 통찰한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일본이라는 나라의 핵심을 파고드는 책
프롤로그

1장 삼월의 여행
베일에 싸인 소집명령
총력전연구소 입소식 풍경
총력전이란 무엇인가?
근대전의 위기감이 부른 초조함
총력전연구소의 일상, 그리고 밀려오는 전쟁의 먹구름

2장 이카루스의 여름
일본은 어떻게 무모한 전쟁에 뛰어들었나?
전쟁을 시뮬레이션하다
현재 정세를 반영하라
“미일 개전, 일본 필패”
문제는 석유다!
숫자 짜 맞추기의 힘 또는 재앙
1945년 패전의 기시감
드디어 예정된 절망 속으로
더보기

옮긴이의 말 일본이라는 나라의 핵심을 파고드는 책
프롤로그

1장 삼월의 여행
베일에 싸인 소집명령
총력전연구소 입소식 풍경
총력전이란 무엇인가?
근대전의 위기감이 부른 초조함
총력전연구소의 일상, 그리고 밀려오는 전쟁의 먹구름

2장 이카루스의 여름
일본은 어떻게 무모한 전쟁에 뛰어들었나?
전쟁을 시뮬레이션하다
현재 정세를 반영하라
“미일 개전, 일본 필패”
문제는 석유다!
숫자 짜 맞추기의 힘 또는 재앙
1945년 패전의 기시감
드디어 예정된 절망 속으로

3장 황혼 빛 하늘
극동국제군사재판법정에서
법정에 선 총력전연구소
총력전 연구소, 그 후

에필로그
후기-참고문헌을 대신하여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