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삐라로 묻어라 - 한국전쟁기 미국의 심리전 (알집67코너)

적을 삐라로 묻어라 - 한국전쟁기 미국의 심리전 (알집67코너)
적을 삐라로 묻어라 - 한국전쟁기 미국의 심리전 (알집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임하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철수와영희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80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책머리(상단)에 작게 볼펜으로 영문 글자 하나 있음

도서 설명

삐라를 통해 살펴본 한국인에 내재화된 미국적 가치와 윤리. 1950년대 한국전쟁기에 한반도에서 시작된 미국의 심리전은 2012년 지금, 현재 진행형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아직도 한국전쟁기 심리전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 안보이데올로기와 국가보안법은 국민을 옥죄고 있으며, 보수 냉전세력과 평화 진보세력, 극우와 민주세력이 대립하고 있는 중이다.

역사학자 이임하는 1950년대 한국전쟁기 미국이 뿌린 삐라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벌어진 심리전을 살펴보며, 미국의 심리전이 60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사회의 윤리와 가치들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밝히고 있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획일성, 폭력, 제국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 세계 기구에 대한 맹신, 개인과 국가의 일체화 따위가 미국 심리전의 영향이라고 지적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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