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언어 -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1 (알203코너)

침묵의 언어 -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1 (알203코너)
침묵의 언어 -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1 (알20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에드워드 홀 (지은이),최효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에드워드 홀이 차례로 발표한 <침묵의 언어>(1959), <숨겨진 차원>(1966), <문화를 넘어서>(1976) <생명의 춤>(1983)은 상호연관성을 지닌 연작으로, 문화에 관한 다층적이고 통합적인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한길사에서 발간된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중 첫 번째 저서다.

책제목인 '침묵의 언어'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한다. 저자는 각 민족과 문화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가 달라 다른 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호의를 가졌음에도 상대방의 행동양식을 이해하지 못해 의미를 왜곡하게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정확하고 틀 지워진 미국식 시간개념과 시간의 정확성에 별로 구애받지 않는 느슨한 라틴아메리카의 시간 개념의 차이에서 여러 가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이에 저자는 문화에 의해 형성된 경험의 구조를 각각 시간과 공간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기층 문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저자에게 명성을 가져다 준 이 책은 문화 및 문화의 발생에 관한 이론을 개관한 것으로 인류학적 전문 영역으로만 다루어져오던 문화를 의사소통체계의 한 형태로 분석한다. 그리고 모호한 개념이 돼버린 문화라는 말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문화의 기본적 단위를 제시한다.

그는 이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 대부분의 문화가 성장한 생물학적 근원과 문화의 조성에 결합된 10가지 기본적 의사전달체계(상호작용, 연합, 양성성, 영토권, 시간성 등)와 인간이 사물을 경험하는 세 가지 차원의 방식을 정리하고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1. 시간이 전하는 말
2. 문화란 무엇인가
3. 문화의 용어
4. 문화의 세 차원
5. 문화는 커뮤니케이션이다
6. 보편적인 문화의 개별체
7. 파악하기 힘든 문화의 고립요소
8. 문화를 구성하는 양식
9. 시간의 언어 -미국인의 시간개념
10. 공간의 언어
11. 문화의 속박을 풀기 위하여

부록1 사회학자를 위한 적요
부록2 문화의 지도
부록3 변화의 세가지 사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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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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