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 - 도덕형이상학의 기초 (알철72코너)

굿윌 - 도덕형이상학의 기초 (알철72코너)
굿윌 - 도덕형이상학의 기초 (알철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정미현,방진이,정우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소노미아 / 201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10 / 236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인류 천재들의 지혜 시리즈 2권. 임마누엘 칸트의 <굿윌>이다. 원작은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이다. 칸트의 대표적인저작 중의 하나이다. 책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번역에 대하여 소개한다. 무엇을 저본으로 삼고 어떤 책들을 참고본으로 삼았는지 소개하면서, 학문을 위한 번역에서 대중번역을 분리하는 번역의 새로운 관점과 구체적인 기준을 먼저 설명한다. 또한주요 용어를 먼저 쉽게 해설함으로써 책의 신뢰성을 높인다.

다음으로 이 책의 핵심인 칸트의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가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펼쳐진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는 서문과 맺음말을 제외하고 크게 3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평범한 관점으로 도덕을 생각하기'에서는 어떤 행동에 도덕적인 가치가 있는지에 관해서 칸트 특유의 '의무'의 관점이 제시된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마다 지니고 있는 개인적인 규범이 도덕적인 수준으로 격상되려면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지를 거듭 설명한다.

제2장 '도덕 형이상학으로 도덕을 생각하기'에서는 칸트의 도덕철학의 핵심들이 파노라마 식으로 펼쳐진다. 이 장에서는 결과적으로 개인이 인류 차원으로 격상되고,개인이 곧 인류라는 인권에 대한 철학적 축복이 내려진다. 제3장 '도덕철학의 한계는 어디인지'에서는 우리 인간이 어디까지 알 수 있는지에 관해서 <순수이성비판>에서 다뤘던 관점을 다시 한번 요약해서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편집여담'이 있다. 두 편집자가 어째서 이 책을 기획했고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대화로 묶었다. 번역자나 학자가 일방적으로 해설하는 기존 방식보다는 이 책의 느낌과 여운을 독자에게 더 흥미롭게 전한다.

목차

목차

번역에 대하여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서문
-제1장. 평범한 관점으로 도덕을 생각하기
-제2장. 도덕 형이상학으로 도덕을 생각하기
-제3장. 도덕철학의 한계는 어디인지
-맺음말

편집여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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