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의 중국견문록 - 연행록·표해록 속 중국 이야기 (알역49코너)
저자 | 김민호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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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18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2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타자를 향한 시선은 종종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북경을 통해 중국을, 중국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난 연행사의 경우도 다르지 않았다. <조선 선비의 중국견문록>은 연행록과 표해록을 통해, 연행사와 조선 선비들이 상상하고 방문했던 중국 지역의 이미지를 살펴본 책이다.
그들이 인식한 명말청초 중국의 모습 속에서 조선인이 역사를 인식하고 세계를 바라보던 시각을 읽을 수 있다. 박지원이 호곡장론를 펼친 요동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인질로 잡혀가 있던 심양, 삼궤구고두례 연습을 하던 습례정, 서점과 상점이 넘쳐나던 유리창 거리, 서양 선교사들과 서양의 문물을 만난 천주당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중국 '출장'을 떠났던 선비들의 기록을 생동감 넘치게 전한다.
목차
목차
머리말
1부_ 동북 지역 이미지
중국 사람이 생각한 동북 지역
국경: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설렘과 두려움
요동: 한바탕 울기 좋은 벌판
심양: 왕의 아들이 인질로 잡혀가 있던 땅
산해관: 천하제일관
강녀묘: 남편을 그리다 돌이 된 여인
이제묘: 백이숙제라는 아이콘
2부_ 북경 이미지
중국 사람이 생각한 북경과 조선 기록 속 북경 이미지
조양문: 북경에 들어서다
습례정: 삼궤구고두 연습
태화전: 황제의 정전
유리창: 서점과 상점이 넘쳐나는 문화의 중심지
천주당: 동쪽 끝과 서쪽 끝 사람들의 만남
3부_ 강남 이미지더보기
머리말
1부_ 동북 지역 이미지
중국 사람이 생각한 동북 지역
국경: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설렘과 두려움
요동: 한바탕 울기 좋은 벌판
심양: 왕의 아들이 인질로 잡혀가 있던 땅
산해관: 천하제일관
강녀묘: 남편을 그리다 돌이 된 여인
이제묘: 백이숙제라는 아이콘
2부_ 북경 이미지
중국 사람이 생각한 북경과 조선 기록 속 북경 이미지
조양문: 북경에 들어서다
습례정: 삼궤구고두 연습
태화전: 황제의 정전
유리창: 서점과 상점이 넘쳐나는 문화의 중심지
천주당: 동쪽 끝과 서쪽 끝 사람들의 만남
3부_ 강남 이미지
중국 사람이 생각한 강남
표해록에 보이는 강남: 내 어찌 강남을 잊을 수 있으리오?
연행록에 보이는 강남: 서호는 ‘돈 녹이는 도가니’라!
연행사의 숙소
숙소 정비
조선 사신이 묵었던 숙소
숙소를 중심으로 한 활동
열하의 숙소
맺음말
주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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