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 - 완역 (알인10코너)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 - 완역 (알인10코너)
일본잡지 모던일본과 조선 1939 - 완역 (알인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모던일본사 (지은이),한비문 (엮은이),윤소영,홍선영,김희정,박미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어문학사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47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본 출판사인 분게순주샤가 1930년 10월 창간한 월간잡지인 「모던일본」의 조선특별호인 '조선판'을 완역한 책. 당시 '일본인이 조선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기생과 금강산'뿐이라는 천편일률적인 일본인의 조선인식을 비판하며 보다 폭넓은 조선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일본인 독자로 기획되었던 책이다.

조선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진, 그림을 이용하고 있으며 조선의 대표적 문학가의 소설과 에세이, 시의 소개와 아룰러 일본인 중견대중작가의 조선을 주제로 한 소설을 배치해 조선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그 모든 모습이 동시대의 '내선일체' 이데올로기 ,군국주의적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당시에는 일본인들을 위한 '조선 홍보잡지'와도 같은 책이었지만, 오늘날 이 책은 우리에게 그 당시 일제하의 조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색다른 풍경화가 되어주는 듯하다. 1939년대 조선의 미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세밀한 풍경화.

목차

목차

책머리에
목차
일러두기
완역 <모던일본>조선판 1939
해제
역주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