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박골 가는 길 - 이오덕 시집 (알71코너)

고든박골 가는 길 - 이오덕 시집 (알71코너)
고든박골 가는 길 - 이오덕 시집 (알7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오덕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실천문학사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10 / 215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2003년 8월 작고한 이오덕 시인의 유고시집이다. 시인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고든박골의 소박한 일상이, 입말의 맛이 살아있는 꾸밈없는 언어 속에 담겨 있다. 어린이와 자연에 대한 애정, 환경오염과 인간성의 황폐화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글쓰기에 관한 시인의 지론도 만나볼 수 있다.

교육 운동, 어린이문학 운동, 글쓰기 운동, 우리말 운동에 평생을 바쳤던 시인은 대학노트에 빼곡하게 육필원고를 남겼다. <모든 책은 헌책이다>의 저자이자, '이오덕 선생님 유고 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최종규 씨가 원고를 정리해 한 권의 시집으로 완성했다.

수록된 57편의 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삶, 욕심 없는 소박한 삶, 평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들이다. 탐욕과 속임수, 무지와 차별로 가득한 인간과 문명의 잔혹함에 대한 분노가 각각의 시편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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