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예술을 찾아서 (알코너)

치유의 예술을 찾아서 (알코너)
치유의 예술을 찾아서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버나드 라운 (지은이),서정돈,이희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몸과마음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하버드대학 부속병원 브리검 여성병원의 의사이자 198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버나드 라운의 책이다. 현대의 의료 제도와 의사들의 위기가 의술의 본래 형태와 신념을 망각한 데 있으며,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관계를 회복할 때 의료행위가 진정한 의미의 치유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병력 청취가 환자의 증상을 알아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의료행위가 상업화되면서 점점 의료장비에 따른 병력 진단이 더 과학적이고 신빙성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실제 병력은 환자의 생활 및 정서적 문제와 크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환자의 말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달리 환자에게서 질병만 따로 떼어 생각할 때, 의사는 처치와 관리를 행하는 기술인이 되기 쉽다. 또한 질병 예방이나 건강증진에는 소홀한 채, 급성이나 응급질환에만 관심을 쏟게 된다. 지은이는 자신의 의료 경험과 주위에서 보아온 의사들의 사례를 통해서 이 점을 자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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