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황혼 - 대우고전총서 39 (알코너)

우상의 황혼 - 대우고전총서 39 (알코너)
우상의 황혼 - 대우고전총서 39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박찬국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아카넷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44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대우고전총서 39권. 1888년에 쓰인 『안티크리스트』와 함께 니체가 말년에 도달한 사상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시사하듯이 니체는 여기서 서양인들이 숭배해온 우상들에게 황혼이 임박했음을 고지하고 있으며, ‘쇠망치’로 우상들을 분쇄하는 작업을 통해 이러한 우상의 황혼을 앞당기려 하고 있다.

니체가 우상을 파괴하려 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데카당한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것들은 사람들의 맹목적인 숭배를 받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사람들의 삶을 병들게 하고 생명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니체는 이렇게 우상을 파괴하는 작업을 ‘모든 가치의 재평가’라고도 부르고 있다. 그것은 선과 행복 그리고 신 등과 같은 전통적인 가치를 재평가하면서 그것들에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작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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