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하여 혁명을 하는가 - 끝나지 않은 프랑스혁명 (알사24코너)

무엇을 위하여 혁명을 하는가 - 끝나지 않은 프랑스혁명 (알사24코너)
무엇을 위하여 혁명을 하는가 - 끝나지 않은 프랑스혁명 (알사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피에르 세르나,프레데릭 레장 외 / 김민철,김민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두더지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0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3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최갑수 교수의 서문에 따르면, 혁명사에 대한 서술은 이론들이 일어서고 실천이 함께 이루어지던 ‘영웅기’, 혁명을 보는 입장을 국제적으로 합의한 ‘고전기’, 새롭게 합의될 해석을 찾는 ‘전국시대’로 이어져 왔다.

고전기에 형성된 풍요롭고 일관된 혁명사 해석은 1960년대에 이르러 국제적 위상을 잃고 소르본대학교는 그 독점적 지위를 잃는다. 주류해석에 대한 비판이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때 퓌레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는 혁명에 대한 고전적 해석이 ‘교리문답’이며 프랑스혁명은 처음부터 전체주의, 특히 공산주의를 예고하는 공포정치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민주주의와 혁명을 분리시킴으로써 프랑스 지성계에 격렬한 반응을 일으킨 그의 견해에 영미 지성계는 환호했고,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구미의 보수파 역시 열광했다. 이는 학계만이 아니라 일반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지금에 이르렀다.

그리고 드디어, 프랑스 내부에서 퓌레의 견해에 응답하는 메시지를 꺼내들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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