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는 행복 - 루소 사상의 현대성에 관한 시론 (알작25코너)

덧없는 행복 - 루소 사상의 현대성에 관한 시론 (알작25코너)
덧없는 행복 - 루소 사상의 현대성에 관한 시론 (알작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츠베탕 토도로프 (지은이),고봉만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69쪽
정가 / 판매가 6,000원 / 5,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존재는 변화하고, 사랑은 소멸된다. 늙고 변하면서 이런저런 사랑스러운 존재들은 시든다. 요컨대, 행복은 덧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삶을 포기해도 괜찮은 것일까? 책은 '행복의 덧없음'에 대한 철학적 사색과 분석, 그리고 치유책을 담았다.

루소 사상을 깊이 있게 통찰한 츠베탕 토도로프는 장 자크 루소의 저작을 '실용적'으로 읽어낸다. 루소의 체계를 해석하고 재구축하여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루소가 어떤 해답을 제공할 수 있는지 고찰한다. 즉, 루소가 인간에게 주어진 세 가지 길, 즉 시민, 고독한 개인, 도덕적 개인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상가로서 탁월한 정치적 저작들을 남긴 루소와 한 사람의 고독한 개인으로서 '개인의 이야기'를 발견한 루소는 '현대성에 눈뜬 최초의 철학자'이다. <인간 불평등 기원론>, <신 엘로이즈>, <사회계약론>, <에밀> 등 책에서 짚어낸 루소의 사상을 읽으면서 루소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사상가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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