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쇠, 술 - 중국 한나라 때 소금과 철과 술의 전매제도를 둘러싼 논쟁의 기록! (알역97코너)

소금, 쇠, 술 - 중국 한나라 때 소금과 철과 술의 전매제도를 둘러싼 논쟁의 기록! (알역97코너)
소금, 쇠, 술 - 중국 한나라 때 소금과 철과 술의 전매제도를 둘러싼 논쟁의 기록! (알역9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환관 (지은이),임덕화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자유문고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0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1,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중국 한나라 때 소금과 철과 술의 이용과 유통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논쟁을 기록한 <염철론>을 편역한 책이다. 소금과 철과 술의 전매와 균수법 등의 재정정책을 유지할 것인가, 혹은 폐지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논쟁한 기록이면서, 이를 통해 정치의 근본과 백성에 대해 보수 기득권 세력과 유학자인 신진세력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뚜렷하게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또한 당대 지식인들의 역사인식과 사상, 백성들이 삶과 문화 등 당시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면서, 국가의 역할과 정책에 대해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 정치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책이다. 국가의 힘이 기우는 시작은 권력의 주체가 어디인지, 그 근본을 잃어버리는 데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어떤지 짚어 보고 진단하여, 교훈으로 삼아야 할 내용이 가득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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