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석시선 - 당대편 109 - 중국시인총서(문이재) 109 (아코너)
저자 | 유성준 (엮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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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이재 / 200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14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처음으로 기획된 "중국시인총서" 당대편(唐代篇). 총 36권 중에서 1차분인 12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당대편 (12종), 당대이전편 (12종), 당대이후편 (12종)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인선집이라 할 수 있다. 시기적으로 보면,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청나라 말기까지로 한국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중국 시인과 그들의 작품을 선별, 수록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중국 시, 그 중에서도 특히 당시는 '중국 민족의 생활 윤곽과 심미(審美) 경험을 아름답게 응축시켜 놓아 중국문학의 정화(精華)로 칭송 받아온'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다. 뿐만 아니라 '거울 속의 꽃과 같고 물 속의 달과 같아〔鏡中花, 水中月〕상큼하면서도 선명한 느낌을 준다'고 일컬어질 정도로 문학성이 뛰어난 시편들이다.
이번 1차분은 맹호연, 왕유, 이백, 두보, 유종원, 이상은, 백거이 등 성당(盛唐) · 중당(中唐) · 만당(晩唐)을 대표하는 문사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졌다. 시 한 편마다 한시 원전, 한역시, 각주, 역자의 감상 순으로 편집하였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별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다.
아울러 역자 서문과 해설, 시인 연보, 당대문학과 세계문학 및 세계사 연표를 비교 수록함으로써 동서양 문학의 조류 및 시대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중 <유우석 시선>은 갖은 정치적 시련과 불우를 겪으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생애 중의 온갖 체험과 고뇌를 시로 충실히 담아내고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던 유우석(劉寓錫)의 시세계를 소개한다. 비록 성취나 영향력에서 이백.두보에는 못 미친다해도, 독특한 시의 경지와 작풍으로 당대 시단에서 일가(一家)를 이루어 세인의 이목을 끈 대표적인 시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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