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의 편집 - 인간의 모든 역사는 편집에서 시작되었다 (알작21코너)

지의 편집 - 인간의 모든 역사는 편집에서 시작되었다 (알작21코너)
지의 편집 - 인간의 모든 역사는 편집에서 시작되었다 (알작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쓰오카 세이고 (지은이), 박광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지식의숲(넥서스) / 2016년 3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편집’은 흔히 책이나 영화를 만들 때 하는 활동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편집’은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다. 도쿄의 편집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마쓰오카 세이고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의 지적 활동’이 ‘편집’이라고 말한다. 즉, 편집력은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무임금 노동자라 하여 ‘그림자 노동자’라고 불리는 주부나 어머니들의 일상에서도 대단한 편집력이 활용된다.

집안일, 자녀 양육, 시어머니 시중과 남편 내조 등의 여러 일을 기적적인 방식으로 편집하며 해치운다. 아이들 역시 편집의 천재다. 주변에 놀이 도구가 아무것도 없어도 구름 모양을 보면서 ‘무엇으로 보이는지’ 이야기하고, 사소한 물건을 가지고도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이때의 ‘놀이’란, 주변의 정보를 ‘편집’하는 행위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행위, ‘편집’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마쓰오카 세이고는 ‘편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생각이란 무엇인가?’ ‘놀이란 무엇인가?’ ‘언어란 무엇인가?’에 이어 ‘역사는 어떻게 편집되어 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과거 커피하우스에서부터 현대 최첨단 미디어 시대에 이르기까지 편집의 발전과 역사, 그리고 그 의미를 돌아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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